이게 하나를 작정하고 하려면 대부분 경이템 퀘스트도 그렇고 단계단계가 길게 잡혀있는거 같아요.
샤페론 퀘스트도 시련의장 처치 겨우채우고 나니 겜빗킬 15번에 산넘어 산이라 이걸 언제하지 싶었는데 겜빗 하다 좀 얻어걸리는거 몇번하고 하니 되고
스페이드 퀘도 언제하지 하고 포기했는데 하다보니 나오고
그냥 하다보면 어느순간 되는것들이 대부분이라 그런지 하다보면 되겠지 하고 하는게 맘편하더라구요.
물론 나는 몹잡고 싶은데 무기 얻으려면 저기 가서 사람하고 푸닥거려야되는게 좀 싫긴한데, 또 하다보면 할만해서 하고있고.
이겜은 좋은점이 엥간히 쓰레기취급받는 템도 어쨋든 써먹을수가 있어서 필수템에 안 얽매이는게 참 좋네요
무기도 이거저거 막 써봐도 레이드 아닌이상에야 큰 문제없고
오히려 필수템이라 불리는놈들이 없다보니 이놈저놈 대체제 찾다가 의외의 좋은놈을 찾기도 하고 빌드 짜는 맛이 있었습니다.
추적집속 로켓이 없어서 시무룩 하다가 창고에 박아둔 집속달린 제노비아D 고유프레임이 추적로켓인걸 발견하고는 아주 기뻣죠.
슬리퍼가 하도 필수래서 할때 당장 얻을려고 작정하고 보니 공명줄기 60개 못해먹겠다 싶었는데
그냥 일일퀘 뜨는거 하고 다니다보니 60개더라구요. 느긋이 하다보니 한 2주걸린듯.
이 게임은 흔한 한국의 숙제 경쟁겜이 아니니까 하다가 지치고 그럼 딴짓도 좀 하면서 놀다가 해도 되는거 같습니다. 데티 사고 하던 온라인게임 다접었는데 하나도 아쉽지가 않네요.
따봉을 잊었구려. 3따봉 따따따봉!
이 글이 정답. 느긋하게 이것저것 둘러보면 할게 천지
출시 후 근 한달동안 이것만 붙잡고 해도 넘 재미있었네요. 이제 슬슬 쉬면서 딴거도 하면서 병행하는 즐거움을 느낄려고요 ㅎㅎ
맞아요 아주 좋은 게임이예요!
토끼건듀만 아니면 이번 확장팩은 제법 할 컨텐츠가 많습니다 어제 레드릭스 만들었는데 아직 에이스도 없고 유산도 없어서 이제 겜빗좀 해보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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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을 잊었구려. 3따봉 따따따봉!
헐 이건 또 무슨 따봉인지!!
폰으로 합성한 3 따봉입니다만.. 왜욧?!
별루예욧!!
저도 하루에 pvp5판 갬빗5판은 무조건 진행하고 다른거 시작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실력도 쌓이는거같고 먹는것도 많더군요 한꺼번에하면 경이퀘스트 같은것들은 금방하겠지만 스트레스도 많이받구 재미도 없어질꺼같아서 천천히 하는중
흔들림없는편안함
초행만 그래요. 경험자는 1.5-2시간 걸리고 숙련은 1시간 잡으면 됩니다
하지만 한국은 성질급한 토끼겅듀들의 나라 ㅋㅋ
슬리퍼 13시간걸림ㅋㅋ
진짜 RPG인데 성장에 스트레스가 없는게 너무 좋네요 여러컨텐츠를 즐기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강해지다보니 이점에 빠지는듯
저도 예전 디아블로 봇돌리면서 느낀건데 남하는 거, 무조건 공략대로만, 베스트 라인으로만 가면 재미 없습니다. 적절하게 공략보는게 재미를 살리죠.
성질급한 토끼공듀님들은 레데리로 많이 빠지셨습니다. 남은 분들은 여유롭게 같이 즐기시지요 ㅎㅎ 저희 모임분들도 뒤도 안돌아보고 600에 매진에 하시고는 90퍼는 레데리로 떠나심.. 600은 큰 의미없는데 좀 아쉬웠었더랬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