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서는 마녀별로 높은 등급일수록 많은 마법을 쓰는데
이번에는 마녀가 공통적인 점멸 외 각자 한 가지 마법을 가지고 있더군요.
총 3종류로 나뉘는데 이들은 각자 특성에 따라 외모가 잠시 바뀌니 그 때 외양을 관찰하면
해당 마녀의 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
파악할 때는 신체의 특성을 봐야 합니다. 모델링의 경우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신체 변화의 순간을 포착해, 능력을 찾으셔야 합니다.
애쉬워스와 딜라일라는 메즈머라이즈에 면역이며, 딜라일라는 빙의를 걸면 튕겨져나오고 시간 정지에도 면역입니다.
다만 딜라일라가 빙의를 푼 후 비틀거릴 때 일격을 넣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사항은 능력을 쓰질 않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1. 고함을 쳐서 근접한 적을 떨쳐내는 종류. 피부에 하얗게 빛나는 핏줄 같은 것이 아려있습니다.
2. 눈, 코, 입 등에서 검은 액체가 흘러나오고 피부에도 있는 종류. 이들은 투사체를 날려 견제합니다. 이는 막을 수 있어요.
3. 피부가 검게 변하고 곳곳에 붉은 불빛이 서려있는 종류. 애쉬워스도 이들과 같은 신체특성을 지니지만 전투기술이나 능력은 더 우월합니다.
이들은 몇 번 보지 못했으나 거대한 덩굴을 소환해 적을 공격하는 종류입니다. 왕립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덩굴과 유사한 개채입니다.
마녀단의 강력한 간부 애쉬워스의 경우 권총까지 쏘고 점멸로 일격을 날리려 할 시 메쳐버리는 위엄을 자랑합니다.
딜라일라의 경우 모든 능력을 갖고 여기에 석화 마법이 있습니다.
무조건 즉사에다, 범위가 일직선인 대신 높이와 길이가 지형 끝까지 닿을 정도의 장벽을 만들어 닿으면 석화에 걸려 딸래미/아버지 꼴이 납니다.
석화의 장벽은 일정 시간 지속되니 다가갔다간 그대로 즉사..
다만 애쉬워스와 달리 점멸로 다가가 발차기를 날릴 수 있으므로 몇몇 부분에선 부관보다 능력이 떨어집니다.
가끔 여러 번 쓰는 경우 상당한 난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