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닼3->엘든링으로 넘어오면서 온니마법이없어져서아쉽네요

[NeverBeDone]

닼3는 주술사로

온리 마법으로도

dlc까지깻는데

화염구로깻엇나

엘든링 검은 기본으로 들어야되네요..

완전마법이란게 없어져서 아쉽군요

[칸다군]

마음만 먹으면 할만합니다

[Redgm]

오히려 더 가능하다 봅니다 닼소3면 소울 격류는 거이 못쓰고
소울 결정창만 쓰고 했는데 쓸 마법이 많아지고 관련 탈리스만도 많으니까요

[즉흥환상곡]

순마술 가능합니다.
근접전 주문도 강력하고(속검, 대검, 아듀라, 찌르기)
회피형 적을 저격하는 지연식 주문(휘검)이나 밤 마술,
물리타격을 때려박는 암석탄,
저격에는 대궁, 원거리 유도샷으로 묘기,
적 주문견제 및 디버프에 만월, 암월 등등...

[루리웹-6658763807]

더 좋습니다 순수 기도도 가능했습니다
들크는 아직 안해봤지만 안될 게 없죠

[뷰너맨]

??? 오히려 더 쉬워졌습니다만,...? 마술의 경우 다크 소울 3에선 오히려 진행이 훨씬 더 벅찬 부분들이 많았는데 무빙샷 같은 건 거의 지원이 되지도 않았고 FP 소모 효율이 그렇게 좋지가 않아 필요 최저한의 적을 상대하는 것만을 고려해야 하는 고회차에선 제약도 더 심했었죠.

거기다 데미지의 기반이 스탯이 70%는 몰려있다 할 정도라 회차가 낮을 땐 데미지를 뽑기 쉬우나 회차가 올라가면 데미지를 올릴 수단도 한계가 있고 주문을 사용하는데 걸리는 선딜,후딜이 긴 편이라 굉장히 힘이 들 때도 많았죠. 코옵을 하거나 백령을 소환할 수 없는 1:1 보스전에선 싸우는 것도 문제지만, 마력,화염 내성 떡칠 적들도 몰린 곳에선 골치가 아플 정도로 데미지 효율이 떨어져 다른 종류의 마법으로 바꿔야만 하는데다

기적은 그야말로 리스크 없이 싸우기 힘든 공격 마법의 특성. 뇌창 시리즈의 딜레이는 단호한 기도를 쓰더라도 받는 피해를 줄이진 못하기에 위험이 컷고 뇌창 시리즈의 FP 소모 효율은 원거리로 가면 그야말로 반토막이 나는 수준에 번개 화살같은 좋은 기도는 아이러니하게도 고리도시를 제법 진행하고 나서야 획득이 가능하기까지 하니 더 쓰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엘든 링에선 웬만한 보스전에선 뼛가루라는 육벽 역활을 해줄 탱킹 소환수를 쉽게 소환할 수 있는 걸 시작으로 FP 소모 효율이 크게 상향 받으면서 고회차에서도 몇번을 더 쏴야할지언정 데미지가 너무 딸려 잡지를 못하고 넘어가는 일이 훨씬 줄어든 것으로도 모자라

돌팔매 시리즈는 무빙샷이 가능한데다 연속 시전도 가능해 캐스팅 딜레이를 줄일 필요성도 크게 낮아졌고 촉매 강화를 통해 올라가는 마법의 데미지와 효율도 높아지면서 강화할 맛이 커졌고 버프를 동원하면 막강한 데미지.

다크 소울 3에선 3천 데미지도 뽑으려면 붉은 눈물석과 같은 걸 바탕으로 내거는 극단적인 리스크 있는 버프 효과를 동원하지 않고서야 강한 데미지를 쉽게 뽑을 수 없고

광역 마법. 규모와 범위가 큰 마법들이 소울 시리즈에 없었던 건 아니지만, 화염 기둥계열은 데몬즈 소울 이후론 비효율의 끝판왕을 달려 소울 3에선 데미지를 주는데는 기대를 못하는 수준의 효율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만, 엘든 링에선 제대로된 대규모 광역 마법들 덕에

다수의 적을 쉽게 쓸어버릴 수 있는 걸 시작으로 대형,초대형 사이즈 적들 상대로 광역 마법 제대로 들어가기 시작하면 만단위의 데미지를 보는 맛은 소울 시리즈에선 쉽게 누릴 수 없는 요소지요.

말고도 어지간한 유틸성을 다 계승했고 초장거리 저격 주문까지 존재하는 마당에 마법으로 진행을 하기 힘들다는 건 좀...;;;

오히려 엘든 링에 와서야 마법만 가지고 돌아다니기 쉬워졌다 느꼈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방어 수단이나 FP가 얼마 없지만, 푸른 성배병을 아끼고 싶다면 보조장비를 드는 게 좋으나 그건 소울 시리즈 때도 마찬가지였죠.

[흑말근]

순수마법은 전작보다 엘든링이 훨씬 편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