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활과 암살을 배제하고 싸우면 온라인게임에서 다른 유저를 만나 PVP하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일개 잡몹과는 차원이 다른 지능 수준의 무한히 리젠되는 용병 AI
그리고 그 용병 AI들이 실시간으로 월드를 돌아다니고 있는 점.
2. 스크립트에 의해 랜덤으로 무한히 생성되는 안내판 퀘스트들
3. 자유롭게 배 타고 바다로 나가 유유자적 항해할 수 있고, 해적선 근처로 지나가면 선공몹이라 먼저 인식해서 공격하는 게 바다에서도 계속 긴장감 있게 함.
4. 장비 아이템 옵션이 랜덤이라 템 파밍하고 템 맞추는 재미가 있고, 싱글겜이라 밸런스 신경 쓸 필요가 없다보니 옵션 수치가 기본적으로 높아 스펙업하는 맛이 있고 옵션 갯수가 적으면서도 다양해서 조금만 파밍해도 좋은 템이 드랍돼서 부담스럽지도 않음.
5. 사진 모드로 사진을 찍으면, 번거롭게 다른 디스코드 서버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켜서 업로드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유비소프트 서버에 업로드 되고 월드맵에서 전세계 유저들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음.
6. 그래픽과 풍경이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그냥 걷고 돌아다니기만 해도 한폭의 그림이 완성되어 있음.
7. UI와 UX가 매우 직관적이라 유비소프트가 UI/UX에 연구를 많이 했다는 게 잘 드러남.
8. 조작감이 매우 부드러워서 캐릭터 조작만 해도 재밌음.
9. 굳이 안내판까지 가지 않아도 월드 내에 상황에 따라 랜덤으로 돌발퀘스트를 가진 NPC가 생성되어, 마치 온라인게임에서 뉴비가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느낌이 듬.
공감이 됩니다. 리니지부터 아이온 온라인게임을 하다가 최근들어 콘솔로 게임을 즐기는데 온라인에서 경험을 못했던 시스템들을 다 즐길수 있어서 좋아요 온라인게임이 말이 온라인이지 요즘은 거의 싱글게임이라고 봐야 함 예전엔 저렙이어도 사람들과 대화도 많고 커뮤니티 요소가 강했는데 요즘은 자동사냥에 혼자 다마고치 키우는 느낌이라서 의미가 없어보임
오디세이 용병 현상수배범 시스템은 잘만들었죠 오디세이가 어크중 가장 잘만든것같네요 그리고 그리스세계관이라 많이 아는것도 한몫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