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이겜 할만한가요?

[최후의당근]

주로 JRPG를 하는 유저인데 스토리를 많이 따지는 편입니다. 특히 페르소나, 이스류를 가장 재밌게 했네요.

지나가시는 분 스포없이 소감좀 알려주세요~

[즉흥환상곡]

스토리 자체는 큰 특이사항이 없습니다만, 대신 BGM이 굉장히 잘 어우러집니다. 각각의 보스들도 회상으로 스토리 흐름에 기여하고, 곳곳에 남겨진 저널이나 아이템 설명 등에서도 이야기를 전하고 있지요. 소울 시리즈의 스토리텔링에 가깝습니다만, 보다 명확한 그림을 그려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후의당근]

브금 중시하는편인데 함 해봐야겠네여.ㅎㅎ..문제는 플스 출시할 줄 알았는데 무한대기라고 해서ㅜㅜ 새게임을 찾아봐야게써여

[GFmania.]

한번에 팍팍 풀리는 재미는 아니라서 게임이 탐험(삽질)과 인내심이 좀 필요합니다. 워낙 미니맵이 최소한의 정보만 줘서... 개인적으로 그래픽도 좋고 음악도 좋고 나름 긴장감도 있어서 재미있기 플레이 중입니다 ㅎㅎ

[최후의당근]

혼자서 삽질 마니하는 편인데 관심이 가네용 ~ 브금도 나름 중시하는편이라ㅋㅋ 하..근데 플스로 플레이를 못해서 기다려야 할 거 가타요ㅜ 새게임을 찾아보자~~

[layos]

악마성 월하같은 게임으로 보시면 됩니다

[????]

라오어2 언챠 따위보다 재미있더군요.

[휘수지수아빠]

재미 있어서 스팀으로 도전과제 올클리어 하고 어제 ps4도 구매 했습니다. 스팀으로 두번 클리어 하고 40시간 채우고 100랩 찍었더니 맵이 외워지네요.. ㅋ
플스로 슬슬 플레이 해서 플레 찍을 예정입니다. 이겜은 맵만 외우면 거의 50%는 먹고 들어간다고 보심 됩니다.

[휘수지수아빠]

초반 전체적인 조작감이 느릿하고,,타격감도 떨어지고 주인공이 너무 약한데 일단 초반 보스인 겔로드 잡으면 묵직한 타격감을 얻을수 있고, 중초반 보스 실바와 중 후반 보스 헤닐까지 잡고 나면 날라다니는 릴리를 볼수 있습니다.
동일한 시스템 내에서 전반부와 후반부의 조작감과 진행 방식이 확 달라지는 특이한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록맨시리즈 처럼 보스를 잡으면 보스의 능력을 얻어 공격 스킬과 이동스킬이 확장되는 형태입니다. 메트로베니아+록맨) - 단번에 죽는 기믹은 없지만 메트로베니아 치고 플레폼게임 성격이 강합니다.
액션성이 좋긴 하지만 후반 맵에선 거의 전투 없이 피해만 다니기 급한 지역도 있어 짜증이 유발되니 참고하세요(피통 낮을때 보스전보다 잡몹 구간에서 더 많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