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할인해서 해보게 된 메타포 간단히 리뷰해보려 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틀러스의 페르소나 시리즈를 한번도 안즐겨봤습니당 ㅎㅎ
<전투 부분>
+. JRPG이지만 턴제를 덜 지루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 이해하기 쉽고 나름대로 직관적이여서 편했어요!
-. 하지만 초반 지나고 전투가 익숙해지면 점차 귀찮아져요...
<스토리 부분>
+. 중세 판타지 + 왕 선출선거로 진행되는 방식은 좋았어요!
+. 주인공 외에 주변인물 캐릭터가 나름 입체적이라 좋았어요!
-. 5번째 마을을 기점으로 최고점, 그 이후로 점차 기대 이하였어요... 막 예상 안가는건 아닌데 어!? 싶으면서 뇌리에 꽂히는 재미였는데 엔딩갈수록... 이거에 대해선 여러가지 할 말이 있지만 안하는걸루...
-. 파밍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중간중간 느려지는 스토리 템포 때문에 조금 불만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저는 2번째랑 4번째 마을이 제일 심했어요... 서브퀘는 마냥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것 같아요.
<그래픽 + UI부분>
+. 중간중간 나오는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괜찮아요!
+. 인터페이스 디자인이 조금 과하다 싶을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독창적이고 취향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 나머지 인게임 그래픽은... 플포 버전 더 나쁘게 말하면 그 이하로 볼 수도 있는 환상적인 그래픽이... ^^
<기타>
+. 브금은 전체적으로 다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최근에 한 게임 중엔 파판 16 다음으로 좋았고, 파판 7보단 메타포가 더 좋았어요 ㅎㅎ
+. 이건 호불호가 갈릴거 같은데 퍼즐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적거나 쉬웠구요, 오히려 길찾기가 주류인거 같았어요
-. 던전이 너무 특색없이 복붙 느낌이에요. 성의 조차 안보이는 느낌...
개인평점은 8/10 입니다!
그래두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구요! 페르소나 시리즈도 도전해봐야 될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론 파판7 리메이크 시리즈보다 재밌게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