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나 커뮤니티 보면
게임 오래 한 재화 그득그득한 고인물들이
말그대로 억소리나오는 세팅 해놓고
'아...좀 아쉽다 ㅎㅎ 여기서 여기 조금만 더 붙었으면'
이렇게 얘기하는거 보면서
아 저정도는 세팅해야 하는구나 하고 착각할 수 있는데
절대절대 네버네버 그럴 필요 없다
우선 내 클리어 파티를 보여준다, 3별로 클리어 했다.
사용 라운드 수 보면 10회 딱코이긴 한데 막 미친듯이 급박한 느낌까진 안들었다. 한 번 더 해봤는데 라운드 단축은 안됐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깨지더라
자 얘네들 유물 점수를 보여줄게
첫번째 파티 어벤츄린(전용광추) : 16점
첫번째 파티 로빈(아전끝) : 20점
첫번째 파티 스파클(누월재운 3재) : 16점
첫번째 파티 경원(전용광추) : 20점
-비고
적에 어벤츄린 전용광추의 받피증이 걸려있고
경원에 스파클과 로빈의 더블업 버프가 다 걸려있을 때
10스택 신군 딜 대충 35만정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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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파티 갤러거(4성 갤러거 그려져있는 광추 5재) : 16점
두번째 파티 카프카(밤인사 5재) : 12점
두번째 파티 블랙스완(은랑 이벤트때 준 4성광추 5재) : 17점
두번째 파티 아케론(전용광추) : 14점
자 점수 꼬라지를 봐라
어떻게 하면 이런 점수가 나오냐면
말 그대로 최소한의 세팅만 맞추면 이런 점수가 나온다
치확치피 딜러의 경우 대충 치확은 50%만 넘게, 치피는 그거의 한 두세배
서포터의 경우 대애애애충 차원 장신구 발동은 하게 컷만 넘기기
혹은 특성에서 스탯을 주는 경우(어벤츄린의 경우) 그거 다 받아먹을 수 있을 정도로만 넘기기
고정도로만 맞춰놓는다. 이정도는 농담안하고 하루이틀이면 맞춘다.
그러면 이제 뭘 하느냐
행적을 찍어야 한다
주옵과 부옵의 확률이 미쳐 날뛰는 영원한 랜덤파밍에 빠져서
제대로 된 공략은 시도도 못해보고 개척력을 전부 유물 파밍에 꼬라박는거 하지말고
무 조 건 행적을 먼저 찍어라
특히 어느정도 하다보면 자기가 주력 파티로 굴리는 두 개 파티가 어느정도 윤곽이 나오는데
걔네들 먼저 찍어줘라
그러면 된다
그정도만 해도 현재 나와있는 가장 하이 엔드 컨텐츠를 클리어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망각의 정원은 그동안 망각의 정원 중 난이도가 가장 어려웠단 소리를 듣는데
저 꼬라지의 유물 파밍만 가지고도 행적만 잘 찍으면 클리어가 된다.
- 세 줄 요약
캐릭터 육성 순서는
0. 본체와 광추 레벨업을 다 한다
1. 대충 유물은 얼기설기 사용할 수 있는 최소한으로만 맞춰놓는다
(딜러는 대충 치명타확률 50% - 치명타피해 150%, 서포터들은 장신구 컷만 넘기는 정도)
2. 그리고 행적을 찍는다
2-1. 행적 찍는것도 세부 순서를 주자면
노드를 전부 연다 -> 대충 7/7/7 찍고 투입한다 -> 이후 서포터부터 10/10/10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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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초보가 주옵과 부옵의 확률이 미쳐 날뛰는
부옵들 강화 확률도 전부 다 따로 노는
밑도끝도없는 영원한 유물파밍지옥에 뛰어드는거 아니다
대충 얼기설기 짜맞추고도 행적만 잘 찍혀있으면 하이엔드 컨텐츠, 그중에서도 최근 중 가장 어렵게 나왔다는 컨텐츠도
클리어가 된다.
5성풀부터 늘려야하는구만
광추도 뉴비땐 광추경험치도 애매해서 광추도 좀 밀어둬도 되는데 유물 파밍보단 먼저가 맞지
따봉냥이
캐릭레벨업 광추레벨업 행적 스킬 찍을만큼 찍어놓고 남는 개척력 쓰는곳이 유
뉴비면 걍 아끼지말고 필요하면 고치도 돌아야됨
근데 그 최소한의 세팅 맞추는것도 개빡세서 파밍 죽어라한다는게 함정
유물 안캐면 딜러 전광있어도 10턴 간당간당하게 하는데 유물 좀 캐놓으면 전광 하나도 안뽑고 몸땡이만으로도 혼돈 놀이터마냥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