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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안에 깃든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려고 드는게 아니라 단순한 암기와 출력이라 일어나는 문제가 아닐까 싶음 이게 문화를 이해하면 금방 언어도 터득하거든. 유게이들이 애니메이션 자주보니까 일본어 청해능력만 발전하는 비슷한 거지
멀쩡한 문장을 아무도 안쓰는 문장으로 빙빙 돌려서 쓰기나 하고 정말 쓸모 없는 수능 영어
저 영어 수능 공부를 함으로써 얻는 능력은 무엇인가? 없음. 원어민급 영어 실력? X 지문을 해석할 수 있는 독해력? X 영어도 언어인데 언어 영역을 가르치랬더니 문제 푸는 방법만 가르치면 죶도 쓸모가 없음.
무쓸모
오직 점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만든 문제를 가지고 언어 변별력을 기대하긴 힘들지
수능영어 지문이 진짜 심각한 이유가 뭐냐면 저 지문을 한국말로 바꾸었을 때 다 터짐 그저 떨어뜨리기 용도로 해외 논문을 누더기로 편집한게 큼 인용 편집할거면 최소한 말의 앞뒤는 맞추던가
에잌ㅋㅋㅋ 사주로 줄세우는 소리하고 있어 요즘은 개인의 노력과 환경으로 발현되는 유전형질 차이가 얼마나 큰데
언어안에 깃든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려고 드는게 아니라 단순한 암기와 출력이라 일어나는 문제가 아닐까 싶음 이게 문화를 이해하면 금방 언어도 터득하거든. 유게이들이 애니메이션 자주보니까 일본어 청해능력만 발전하는 비슷한 거지
무쓸모
그냥 유전자로 줄을 세워. 그게 훨씬 효과 좋을거야
어 그거 완전 데스티니 플랜...
김우울
에잌ㅋㅋㅋ 사주로 줄세우는 소리하고 있어 요즘은 개인의 노력과 환경으로 발현되는 유전형질 차이가 얼마나 큰데
우생학으로 가버렷
모두가 동일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개인의 임신과 출산을 금지하고 국가가 올바른 시민을 생산하면 해결되는 문제야
헬다이브 멈춰!
어 그러면 재벌이라도 유전병 있는 집안은 그냥 천민으로 떨어져야 하는거 아님?
유전자가 정해주는 건 능력의 한계지, 능력 자체가 아님 단순한 지능 지수인 IQ 조차 성장 환경에 따라 20~30 정도 차이 남.. 좀 더 복합적인 업무 수행 능력이 어떨지는 말할 것도 없겠지
수염났니?
수능을 아무리 비판해봤자 결국 대입 때문에 줄 세우기는 해야 될 텐데 수능을 대체할 차선책 줄 세우기 할만한 것이 없으니 결국 수능을 계속 저렇게 유지할 수 밖에 없지뭐
유럽마냥 대학평준화는? 68혁명 뒤 드래곤볼보다도 더 쪼개져버린 파리대학교마냥...?
영어에 한해서는 문제 난이도도 일정 이상은 못 내도록 규제하는게 맞을 것 같음. 설령 100점자가 우르르 쏟아지는 한이 있더라도.
고교에 특목고처럼 명문취급받는 학교부터 아직 건재한데 대학을 평준화? 말도 안됨 그렇게 되면 고교 시즌2임
한국은 서열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나라라서 그런거 못함
대신에 점수 격차가 완화돼서 다른 과목들이 더 빡쌔질듯
원어민이긴 한데 공부 안하고 90점대가 나온다는건 흠많무네여
오직 점수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만든 문제를 가지고 언어 변별력을 기대하긴 힘들지
멀쩡한 문장을 아무도 안쓰는 문장으로 빙빙 돌려서 쓰기나 하고 정말 쓸모 없는 수능 영어
ㅇㅇㅇ 근데 수능 지우자고 하면 공정성 문제로 철퇴맞는닼ㅋㅋ
저 영어 수능 공부를 함으로써 얻는 능력은 무엇인가? 없음. 원어민급 영어 실력? X 지문을 해석할 수 있는 독해력? X 영어도 언어인데 언어 영역을 가르치랬더니 문제 푸는 방법만 가르치면 죶도 쓸모가 없음.
대표적인 예로 토익이 있다. 토익 900 넘어도 프리토킹은 다른 얘기
토익은 제대로 공부를 했다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는 지문, 특히 신문기사, 광고, 사내메일등을 유추해서 이해하는 능력이 쌓임. 그걸 찍어도 맞추게 요령만 배워와서 그런거지..
미합중국
앞은 학생이고 뒤에 도움 안될거라고 하는건 교수고...
미합중국
??? 저랑 사업 하나 하실?
시험이란 게 대게 그래서 문제... 쉬림프든 슈림프든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ㅋㅋ
루리웹-0366778913
소통을 위한 "언어"의 능력을 판가름하는 게 목적인 언어시험에서 끝까지 문제의 본질을 ㅂㅈ 않고 등급과 대학입시만을 논하는 게 유머인듯
루리웹-036677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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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366778913
머임 개나소나 다 원어민이랑 유창하게 대화하고 영어 다 잘 읽을수 있게 되는거면 좋은거 아님? 머임 여기에 줄 서면 됨?
우리도 외국서 한국어 시험치는거 아무 사전준비없이 치면 저 꼴날텐데 뭐
수능 영어 1등급이 원어민하고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 전부 다 안된다는게 좀 큰 문제네
근데 저게 대체할만한 시험이 없다매 뭔가바뀌어야하는데
변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거라...
전공서적 읽는덴 도움될지 몰라도 실생활에는 별 도움 안되는게 맞긴함
결국 수능이라는게 줄세우는게 목적이라 더 좋은 방법이 있냐 그러면 그건 또 아니라서 그냥 현상유지하는거지
나도 외국인 친구한테 수능영어 지문 보내줬는데 '문법적으로는 잘못된게 없는데 무언가 잘못된 영어다. 일상 대화에서도 대학원 논문에서도 이렇게는 안쓴다' 이런 대답을 들었는데 모르겠다.
국어도 마찬가지 자기주도적으로 내용을 해석하고 작가의 의도를 해석하는 게 문학인데 그걸 정형화시킴
귀화 언어시험 문제 보면 그냥 수능영어도 그러려니 싶던데
수능영어 지문이 진짜 심각한 이유가 뭐냐면 저 지문을 한국말로 바꾸었을 때 다 터짐 그저 떨어뜨리기 용도로 해외 논문을 누더기로 편집한게 큼 인용 편집할거면 최소한 말의 앞뒤는 맞추던가
공정은 권선징악만큼이나 판타지임 공정 따윌 이상하게 따지고 있으니까 저딴 해괴한 시험이 나오는거임
나름의 효용성은 있겠다만 그 비효율성이 말이 안되게 심함. 정작 개나소나 영어교육 받는다는 나라가 영어 회화능력이 떨어지는 막장상황 ㅋㅋㅋ
당장 대학교 1학년 들어가서 원서 딱 펼치면 시 발 소리가 절로 나올걸?
다들 간과하는 가장 큰 문제는 말이야 저렇게 줄세우기를 하고 앞에 애들은 좋은 대학을 가서 먹고살 무언가를 챙기는데 나머지 들러리들은 뭐 먹고사는데 쓸만한게 쥐뿔도 없는 상태란거임, 이게 무슨 비효율이냐고 ㅋㅋㅋㅋ 수능도 좋지만 학교를 나오면 머 입에 풀칠은 하게 해야지 ㅋㅋㅋㅋ
사실상 이 정답은 평가원의 생각을 말하는거라서 앞으로 하등 도움이 안되지
그래서 수시 늘리잖아? 그러면 그래도 그나마 공부가 공평하다 어쩌면서 또 난리야 기여금제도 같은 거 끼워넣으려는 놈들도 머리들고 그런데 공부는 전혀 공평한 게 아니라고
수능 영어는 없애고, 토익, 토스, 토익라이팅 세개 평균점수만 보게 하는게 맞을 거 같음.
수능의 목적이 대학 교육을 충분히 받아들일수 있나 보는 시험인데 토익 토스를 대입시험에 왜 넣냐 대학 논문 원서 해석하는데 비즈니스 영어가 왜 필요함 대학이 회사임?
어차피 대학가서는 토익, 토스 공부해야 하잖음. 그럼 수능때부터 하게 하면 돈 아끼고 좋잖음?
어차피 인구수도 줄어들어서 대학 정원도 넘친다더만 그냥 절대평가하는게 좋지않을까?
라고하면 다른 방향으로 불탈게 뻔하구만. 이 의견은 회수하겠소.
영어 지금 절대평가일걸?
아 그럼? 그러면 난이도 ㅈ같이 내는게 비정상이네? 왜 그런댜? 토플같이 좋은 예시도 있는디.
사실 수능 영어는 진즉에 절대평가로 바뀐지 오래래. 근데도 문제를 저렇게 내니까 문제.
도리어 절대평가니까 쉬우면 1등급 받는 애들이 늘어나지. 상대평가일 때 98점을 맞아도 100점이 다수면 2등급으로 떨어지는데 절대평가에선 98점까지 1등급 컷이라면 1등급이 훨신 늘어났으니 대학입장에선 1등급이 너무 많아 곤혹스러운 거고.
노동환경 ㅁㅁ이라 일류대학 진학을 통한 프리미엄 확보가 중요하고 그래서 변별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를 보여주네 영어를 배우면 언어로써의 '영어'가 아니라 '영어시험'을 풀기 위한 영어를 배우니까 교육을 받아봐야 아무 쓸모가 없어 시간낭비, 인생낭비지
뭐 마냥 "변별력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방기하는 것보단 더 나은 대안도 연구해보고, 개발해보고 그래야지 뭐. 그렇게 현재 교육이 발전해온 거니까. 단지 "평가"와 관점과 "교육"의 관점은 언제나 타협할 수 없는 평행성인 지점이 있어서 어려울 뿐이지.
지식이 목적이 아니라, 솎아내기 위한 시험인 거지. 저런 "구별법"이 따로 있다는 건 그걸 개별적으로 배워야 된다는 거고, 그걸 배울 정도의 여건이 되는 사람만이 맞출 수 있다는 거니.
개인적으로 수능의 변별력은 필요하니까 어려운 건 당연하다고 보긴 함. 근데 수능에 이렇게 경쟁이 빡세지는 건 대학 입시 경쟁이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게 대학 자체가 목적인가? 하면 아니잖음. 결국 대학 가는 이유가 서울대라고 해도 취업용 스펙 따는 기관에 불과해졌음. 즉 결국 문제는 대기업 위주의 너무 적은 양질의 일자리로 수렴함. 나는 이 근본을 해결 못하면 수능이 필요한가?라는 곁가지는 영원히 해결 못될거라고 봄.
평가 위주보단 그냥 솎아내기 같네
다 맞는데 막짤은 좀 아닌것 같다. 저 논리로 한때 도입했던게 본고사 인데, 그게 아주 ㅈ같은게 실제 풀지도 못하는 문제를 내는데 그게 또 도쿄대 시험집 같은 족보도 없는데서 베껴낸다는거..
수능은 국가 입장에서 효율적인 제도라고 생각해야지, 진짜 문제는 그로 인해서 생기는 불공정한 대우가 핵심 아님? 꼬우면 니가 열심히 해야지 충분히 기회 줬는데 왜 불평하냐? 뭐 이런 말이 전혀 도움이 안되니까. 능력도 낮고, 학벌도 낮고, 집안이 별로면 보상을 크게 해주거나 고용할 마음이 없다가 실제 문제. 수능을 뭘로 대체해도 저런 문제는 발생할 수 밖에 없음.
영어능력 평가를 영어 원어민 들이 내는 문제로 치르는게 아니라, 한국 꼰대 새끼들이, 억지로 사람 떨어뜨리기 위해서만 집중해서 괴랄한 문제나 쳐 내고 있으면서, 그렇게 실제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도 안되는 개짓거리를 하면서, 사교육비만 겁나게 올려 놓기나 하고 있는게 현실이지.
수능에서 영어를 뺴야지
분별을 위한 시험이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억지스러워지는거지, 나도 저 망할 영어 문법 시험에 익숙해질때까지 한 1년 걸렸던거 같음, 토플보다 더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