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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자전거에 부딪혀보면 그 생각이 바뀐다
근데 힘은 속도×질량이잖아.... 속도가 많이 안나와도 질량이......
애들 자전거도 존나 아픈데 그 정도 속도로 말이 들이받으면...
엣... 우소...
고속으로 달리면 말이 빨리 지치기도 해서 그럴 듯
내가 햄탈워해보니까 대형이 무너져도 그냥 뚫고 지나가던데!
산책하는 자전거에 부딪혀보면 그 생각이 바뀐다
코로로코
애들 자전거도 존나 아픈데 그 정도 속도로 말이 들이받으면...
자전거 속도의 큰물체랑 교통사고나는거지
고속으로 달리면 말이 빨리 지치기도 해서 그럴 듯
것도 그렇지만 도망칠 시간을 주면서 느릿느릿하게 가는게 오히려 공포감 조성에도 좋고 전력소모도 줄어서 그런게 아닐까
제가 로마토탈워 해보니 오토바이랑 비슷하더군요!
환상의에피소드
내가 햄탈워해보니까 대형이 무너져도 그냥 뚫고 지나가던데!
박살꾼 꺼라
고작 비스트맨 잡종들과 노스카 야만인따위는 페이의 축복을 받은 성배기사를 막아낼수 없지!
혹시 브레통임? 풀 버프 성배기사?
비겁하게 성배초즌이라니...
성배초즌 이잖아.....
근데 힘은 속도×질량이잖아.... 속도가 많이 안나와도 질량이......
빛의 속도로 차이면 확실히 아프겠지
참고로 학익진도 기병들이 쓰는 진법
말과 기수의 무게로 따지면 15키로로 뽈뽈뽈 가는 할리 데이비슨에 치인 정도는 되겠네
엣... 우소...
이동할때 + 소탕전할때는 빠르게 달리지 ㅋ 그리고 위에처럼 화망을 뚫을때도 달려야할듯
이시절에는 20km/h 속도 인듯
질량으로 밀어내기
제4제국 잔당
그것도 있고 혼자 달려오는 말 정도면 베테랑 병사 서넛이 모여서 잡아버리는게 가능하다고 함.
생각보다 느리구나
걍 로드밀러로 밀어벌이듯이 뭉개버렸나?
ㅋㅋㅋㅋ 진짜 기병대 수천명 군인 수만명 투입해서 만든 워털루 보면 레알 그정도 속력인듯?
망치가 아니라 유압프레스라는 이야기구나
반지의 제왕에서 로한이 개쩌는거였네 ㄷㄷ
기병돌격은 일종의 거대한 창으로 적 진형을 쑤셔서 반갈죽 시켜버리는거지 ㅇㅇ.
+ 군용 말이 자전거 속도로 들이받으면...?
크기 중량 생각해보면 저 속도로도 일반 병사들 서있는건 압도하긴 하겠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거진 1KmX2M짜리 벽이 자전거 속도로 달려온다고 생각해보자.
시속 20키로로 5-600kg을 넘는 군마들이 달려들면 그건 몇줄정도 되나요?
코피줄줄이요
산책하는 자전거(광속 싸이클 아재)
시뮬레이터로 돌리면 보병으로 대형짜고 전력질주로 들이받으면, 사람 날아간다고 나오는데, 괜히 말로 전력 질주 할 이유가 있을까..... ?
속도가 느리다고 안심하기엔 말의 질량이 ㄷㄷㄷ 무섭구만...
이거 보니까 감이 잡히네
실제로 물리적으로 깔아뭉갠다기보다 이렇게 몰려서 오면 위압감에 알아서 흩어지고 흩어진걸 조진다는거구나...
경찰이라 저정도지 그시절 그대로 중무장하고 검,창 들고 왔으면 위압감+질량실린 창공격에 뚫리는거지
실질적으로는 탱크의 역할을 했으니까 그냥 깔아뭉갠거라고 봐야
몽골 처럼 쏘자
와~ 브레토니아! 와 질량 차징~ (응 괴수모루 + 대대형모루 쓸거야)
몽골 기병이 개쎘던 이유중 하나기도하지 애초에 대형이 없이 활으로 카라콜을 펼치거든
착각하는게 몽골도 궁기병은 유격전이나 추격전에서 쓰지 정면 회전은 중기병으로 그냥 뚫어버리는 전술을 씀.
7km/h라고 해도 달리기 하는 인간 속도에 말무게면 반톤은 더 실렸을테니...
20km/h의 자동차에 치여도 죽을 거 같긴 해
80kg인 사람이 7km/h로 뛰다가 박아도 아픈데, 풀무장한 말+사람이면 대충 600kg으로 계산해도 그냥 치이기만해도 뒤질수 있지.
자전거보다 한 두배는 큰 말탄 기병이 대형짜고 달려오면 압도될거같긴 해
기병들이라고 겁이 없는게 아니라서 가장 용감한 애들을 전방부터 세우고, 뒤쪽으론 좀 떨어지는 애들 세워서 모랄빵을 방지하고 팔랑크스 방진 마냥 딱 붙어서 갖다 박는게 아니라 본문 내용처럼 밀고 지나갔다고 함
20km/h여도 톤급 무게가 와서 부딪히면서 창으로 같이 찔러대고, 20km/h면 세계급 마라토너 달리기 속도기 때문에 도망도 못침
중세엔 보병도 전력질주 해서 격돌하는데 기병이 최대 20키로면 넘 느리지 않나... 아니 애초에 말이 갤럽(gallop)으로 뛰면서 20키로 밖에 안 나오는 게 물리적으로 가능하긴 한가... 무슨 슬로우모션 마법에 걸린 상태도 아니고 말이지
산책하다 자전거랑 부딪혀보면 저것도 만만한게 아닌걸 알수있다... 심지어 대형을 유지한 상태라면 더욱이...
그렇다면 상성상 전열보병같은 총병에겐 많이 약했겠군 (그 이전의 창병 방진보다 더) 총병상대로는 더 쳐맞기전에 최대한 거리를 빨리 좁혀야할거같아서.. 물론 제대로 도열해있는 보병방진에 그냥 꼬라박는 기병은 없겠지만
기병은 허를 찌르는 역할이지, 현대의 전차처럼 그냥 밀고가는 탱커가 아니니까. 전열보병 사각진에 털리는 기병은 워털루 전투만 봐도 보이고 괜히 탱크 나오기 전까지 전열보병에 밀려서 기병이 거의 사라진게 아닌
속도나 질량 이전에 수천의 기병이 몰려오면 말 그대로 지축이 흔들리는게 느껴짐 이걸로 보병이 싸우기도 전에 모랄빵 나서 적전도주가 발생할 수 있음. 그리고 그 때가 보병이 가장 취약한 때임. 그래서 기병 몰려오는데도 후퇴 말고 대형을 유지하라는 클리셰가 있지
말 무게에 기수 무게 합치면 0.5톤이니 그게 수백 수천이 모여 달리면 땅울림이 엄청났을 듯.
점으로 달려들면 돈좌되서 포위되고 잡아먹히기 딱이지
말도 싸우는 경우도 있음. 말 발굽에 찍히면 골절은 기본이라고
읽어보면 기준이 17세기고 전통적인 중세기병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니네. 생각보다 느리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지만, 디테일한 숫자까지 모든 기병에 적용시키면 안될듯.
중세기병들도 별 다를건 없었음. 다만 충격기병 방식이 좀 더 자주 쓰였는데 그건 대기병 전술 발달이 덜 된 이유에서 였음. 다만 충격 기병도 지형이 허락되는 한에서만 사용되는 임기응변식 기술에 가까웠고 기본적으론 전열을 이루고 뭉쳐서 갤럽 속도로 들이 박아 버리는게 기본 전술이었음. 중세 기사들이 남긴 기록 중에 토너먼트 전에서 혈기 넘치는 젊은 기사들이 전열을 이루지 않고 돌격하는걸 박살냈다는 기록도 제법 있고.
중세 기병의 밀집 진형의 기본은 사과나 장갑을 던졌을 때 바닥에 떨어지지 않을 정도, 빽빽한 창대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지 못 할 정도였다고 서술될 정도였고.
십자군 시대까지 내려가면 진짜 존나 뛰어서 들이박은 놈들도 있고 전투규모가 작아지면 또 이야기가 달라지잖아.
한창 십자군 뛰던 사자심왕 시대 인물인 윌리엄 마샬이 자기 일대기에서 기병의 전열을 중시하는 대목이 있는 것으로 봐선 크게 다르진 않았을 듯. 윌리엄 마샬이 야전에서 사자심왕 리차드를 박살내고 모가지 따기 직전까지 간 인물이었으니 전략에 제법 밝았겠지.
기병은 언제 어느 시대에나 '뒤'를 생각해야하는 병종이었음. 그냥 쭉 밀어냈을거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코끼리도 아니고 말이 사람을 볼링핀처럼 쳐내면서 방진을 돌파하는 건 불가능했고, 어디까지나 보병들이 모랄빵나서 붕괴된다는 걸 전제로 운용하는 병종이었거든. 적이 버텨낸다면 근접전하면서 손실 누적하는 ㅂㅅ짓 하지말고 가능한한 빨리 다시 거리를 벌리고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게 정석이었고. 왜냐? 뒷일 생각안하고 전력으로 돌격했는데 적이 버텨낸다면 그 뒤엔 보병들한테 포위되서 1대N으로 싸우다가 수적열세를 못이겨내고 학살당하는 것 뿐이거든. 뭐 밥먹고 칼질만 한 기사고 뭐고 없음. 훈련 잘 받은 정예병이 기병만 있던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전장경험은 기사나리들보다 더 풍부한 용병들도 있던 시대였으니까.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뒷일 생각안하고 냅다 꼬라박은 기록들도 있긴 한데... 그건 역설적이게도 중세기사가 제대로 된 병종이 아니었기 때문임. 총지휘관의 권위가 상대적으로 약한 봉건제의 특성, 귀족에 한발 걸쳐져있는 기사란 계급의 특징, 쉽게 모랄빵나는 징집병들을 보거나 그런 얘기를 듣고 생겨나는 오만함. 그런 요소들이 합쳐져서 전공에 눈이 멀어서 지 ㅈ대로 돌격하는 사례가 간간이 일어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