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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층간소음 당해보니까 왜 험한일까지 일어나는지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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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추천 조회 1113 댓글수 15 프로필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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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윗집에 수류탄을 던져

금빛곰돌이 | (IP보기클릭)124.50.***.*** | 24.05.22 02:52

심리적인 문제가 커서 귀마개 이런거론 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없음 뭐라도 보복들어가며 그거로 위안 삼아야 됨

루리웹-3183615065 | (IP보기클릭)125.140.***.*** | 24.05.22 02:52
루리웹-3183615065

복도식이라 위치 특정이 안되는게 가장큰 문제임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20.125.***.*** | 24.05.22 02:53
팬텀페인

나도 내 집에선 위치 특정 안되서 층간소음 지랄할 때 위층에 올라가 각 집마다 문 앞 까지 가서 소리 들리는 곳 찾았음 좀 ㅁㅊㄴ 같았는데 그렇게 찾아서 경찰 보냄 내가 직접 대면 안 함

site: | (IP보기클릭)14.37.***.*** | 24.05.22 02:56
팬텀페인

복도식은 어렵네 난 복도식 살 때는 탑층 끝집이라 층간소음 신경 안쓰고 살았고 이전에 살던 본가는 1층이긴 한데 주변집이 다 10년 씩 같이 살던 사람들이라 괜찮았고 지금 집이 탑층 매물이 없어서 19층 들어왔는데 탑층년 쿵쾅쿵쾅거리고 개새기 오지게 뚸어다니면서 짖어대고 발톱으로 긁는 소리 쥰내 나고 돌아버림 이 와중에 앞집놈 현관 부숴져라 쾅쾅 쳐닫고 옆집 개새기는 평소엔 괜찮은데 엘베 오거나 택배 오거나 뭐 이러면 미친개마냥 현관에 딱 붙어서 지랄발광을 해댐

루리웹-3183615065 | (IP보기클릭)125.140.***.*** | 24.05.22 02:57
site:

피해자는 나인데 어째서 위험한 행동을 내가 하면서 고생해야하는걸까 ㅅㅂ 개같다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20.125.***.*** | 24.05.22 02:57
팬텀페인

복도식은 대놓고 물어볼수밖에 없어

아쉐니트 | (IP보기클릭)210.221.***.*** | 24.05.22 02:57
루리웹-3183615065

솔직히 나 늦게자는편이라서 상호확증파괴하면 이길자신 있는데 이건 시바 특정이 안되니 ㅜㅜ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20.125.***.*** | 24.05.22 02:58
팬텀페인

존나 개같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범인 찾으려고 난 옆 건물도 가 봄ㅋㅋㅋ 웅웅 울리는 소리라 위치가 어딘지 알 수 없어서 층간소음 날 때마다 조용히 여기저기 가서 문 바로 앞까지 간 다음에 조용히 청각에 집중해서 범인 찾음ㅋㅋ

site: | (IP보기클릭)14.37.***.*** | 24.05.22 02:58
아쉐니트

으아 개같아!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20.125.***.*** | 24.05.22 02:59
팬텀페인

그게 젤 어려움 다행히 난 현장 하나하나 특정이 가능한 상황이라 말 안통하는 윗집년이랑 앞집놈은 상호확증파괴 들어간 상태임 옆집은 상식인이라 일단 사과박고 중문 바로 달길래 가끔 문 열어둔건지 뭔지 개새기 ㅈㄹ하는 경우 있는데 걍 넘어감 옆집은 가끔 과일같은거 들어오면 좀 갖다주고 하면서 사이 나쁘지 않음 얼마전에도 꽃게랑 새우 귤 갖다줬고 앞집놈 현관 쾅쾅 닫는건 나도 같이 문짝 때려박으면서 스트레스 해소함 뭐 지가 밤 12시에 왔다갔다 하면 어쩔건데 난 새벽 3시에도 ㅈㄹ할 수 있음 가장 악질인 윗집년은 쿵쾅거리거나 개새기 ㅈㄹ할 때마다 걍 화장실가서 담배 핌 처음에 슬리퍼도 갖다 바치고 하면서 좋게 해결할라 했는데 말도 안통하고 개선 의지도 없어서 나도 걍 욕실 하나 버리는 셈 치고 흡연실로 쓰고있음 담배냄새 난다고 방송 오지게 때리고 관리실에서도 연락오고 그랬는데 난 모르겠는데? 시전하고 윗집년 개새기랑 쿵쾅거리는거나 해결하라고 전달하라고 요청함 솔직히 상황이 바뀐 건 별로 없는데 상대도 ㅈ같게 만들 수 있다 이거만으로도 정서적인 안정감이 오긴 하더라 층간소음의 ㅈ같은 점은 대부분의 경우 보복도 못하고 당하고만 있어야되는 점이 큰 것 같음

루리웹-3183615065 | (IP보기클릭)125.140.***.*** | 24.05.22 03:10

층간소음 들릴 때마다 경찰 보내니까 닥치긴 하던데... 경찰이 뭐 체포하거나 처벌을 하진 못해도 와서 귀찮게 하니까 닥친듯

site: | (IP보기클릭)14.37.***.*** | 24.05.22 02:54

나는 윗집이 아이가진 부모가 할머니집에 놀러오는 케이스였는데 결국 싸워서 해결봤어 몇년싸우다보니까 차츰 줄어들고 얘도 컸는지 이제 안뛰더라고

아쉐니트 | (IP보기클릭)210.221.***.*** | 24.05.22 02:57
아쉐니트

3m 귀마개라도 살까봐유 ㅜㅡ

팬텀페인 | (IP보기클릭)220.125.***.*** | 24.05.22 02:58

층간소음은 저주파로 울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 경우는 귀마개로 해결이 잘 안 됨.

FrostFire | (IP보기클릭)112.161.***.*** | 24.05.2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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