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써봤는데
애 입에 들어가는 밥이랑 간식값은 애시당초 정확히 계산하기 힘들고
대충 30만원 잡으면 될듯
어린이집 특활비나 옷 구매, 애기 소모품(기저귀)같은게 월 28만원
(국공립이라 특활비가 저렴한편, 어린이집 간식비도 추가로안듬)
옷은 SPA브랜드 핫딜때 상하 만원이하로 사는편
실비보험 9만7천원
병원비 및 아토피로션비 10만원쯤(피부상태나 아플때마다 가감...)
...
애하나에 달에 80만원...든다고 봐야하네 허헣ㅎ
애기장난감 거의 안사고 키즈카페도 올해 처음가봤고
정부에서하는 무료체험실 예약 새로고침 무한연타로 잡는편...
애 보육은 전업인 내가 하고 있어서 베이비시터비나 조부모님 용돈같은 지출은 없음
아 수입이라고 해야하나 +요인은
정부에서 어린이집 기본교육료는 무료,
아동 수당 10만원나온다
애 안낳는 이유가 있네 하나 낳고 답이 없어서 였어
루리웹-6556673216
루리웹-6556673216
올해 2호 출격 대기중 지출이 두배
이제학교다니고 학원다니기 시작하면 ᆢ
여기서 애 용돈에 사교육비까지? 거기다가 늘어나는 식비? 어우 파산이야...
하지만 사랑 하시죠?
3년 키워두니 쪼매 귀여워짐
ㅇㅇ 다들 안 낳는게 아님. 돈이 없어서 못 낳는거.....
진짜 가계소득이 지출을 감당못해서 저출산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맞벌이 디폴트인 이유가 있음 하나만 벌어선 감당을 못해
그래서 맞벌이 하는데 애가 아프거나(열나면 어린이집 바로하원) 방학(2주)같은 보육공백생기면 돌아버릴라 하더라 나도 내가 전업이라 애가 폐렴걸렸을때 1주일이고 바로 집에서 끼고 살았지 맞벌이면...어휴
그리고 중고등학교가면 사교육비가 기둥뿌리 뽑아감
그렇겠지 그래서 동생네 둘째 출산 축하해주면서도 속으로 조금 걱정이 됐어 알아서 잘 하겠지만 내 동생 힘들까봐 -_-
안타깝지만 힘든건 확정이고...ㅠㅠ 삼신기 이모님 중 없는거 있으면 사주면서 응원을보내는수밖에...
나중엔 또 사교육비 등으로 훨씬 많이 들어가니..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지
개키우는데 돈많이든다 하지만 역시 이분야 탑티어는 애였어 디저트도 핑크텍스 이카던데 베이비텍스에는 비할게 못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