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넷은 굉장히 닮아있단 느낌이 듬
자기 일이 너무도 좋아 그거 외에는 관심을 끊어버린
카미유의 엄마와 샤아
그거에 정나미 떨어져서 충동적인일에 뛰어들고
후회할 일이나 저지르는 카미유의 아빠와 레코아
저 넷의 유사성을 생각하면 뭔가 재밌어
그런 상황에서 카미유가 왜 그렇게 레코아에 무심한 샤아에게
그렇게 잔소리하고 레코아를 챙기려 했는가는 저 관계를 보면
남일같지 않고 자기 가족이 겪은일을 비슷하게 보는 꼴이었을테니..
그래서 레코아가 죽은줄 알았을때도 샤아를 줘 팼던거고
맞아도 쌌어 샤아는
그렇게 쳐맞으면서도 미안하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하핳 선인장에 꽃폈네 하는 시점에서 이녀석 일반적인 인간이 가질 그런 감정선이 아니야
선인장에 꽃이 피었군
이것이 젊음인가.....(자기는 2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