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득템 이벤트ㄷㄷ
[유머] 노벨상 시국에 개꿀 이벤트 터진 교보문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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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디자인봐 저걸 폐기 안하고 창고애 박아두고 있던 것도 신기하다
공간도 비용이야
ㄴㄴ 저거 보관하려면 결국 공간이 필요한건데요 그게 다시 세상에 꺼내질 일이 없다고 판단하면 폐기처분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러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도서정가제 시행하고 안 팔릴 거 같은 건 폐지로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거 다팔리면 남편도 팔수 있음 ㅋㅋㅋㅋㅋ
아니 저걸 보관하고 있었네 ㅋㅋㅋㅋ
박아둔것 보다 찾아낸게 더 신기한거지
아니 저걸 보관하고 있었네 ㅋㅋㅋㅋ
와 디자인봐 저걸 폐기 안하고 창고애 박아두고 있던 것도 신기하다
Reginn
박아둔것 보다 찾아낸게 더 신기한거지
보관 비용이 사실상 0에 수렴하니까?
달콤쌉쌀한 추억
공간도 비용이야
달콤쌉쌀한 추억
ㄴㄴ 저거 보관하려면 결국 공간이 필요한건데요 그게 다시 세상에 꺼내질 일이 없다고 판단하면 폐기처분 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러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도서정가제 시행하고 안 팔릴 거 같은 건 폐지로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관비 비싸
자사에거 창고를 운영하고 여유가 있다면야 공짜라고 생각한듯 함.
공간은 곧 부동산이쟎여
공간에 쓸떼없이 짱박혀 있는것도 회사 입장에선 마이너스 비용 아무리 그게 회사 자기 땅이라 하더라도
보통 교보문고면 중심상권인데 평당 임대료생각하면 0이라는 말이 무색하죠
보관비가 0에 수렴한다니요.. 출판사들이 보관비 부담 때문에 멀쩡한 책 파지 처리하는 경우 상당히 많아요.
보통 서점 자체 보관하는데는 거의 없음. 큰 서점이 더더욱 그렇고. 대부분 그냥 출판사와 계약한 물류/보관 담당하는 외주처로 반품때리지 (보통 이런 외주처는 고객으로 가지고 있는 출판사가 많기 때문에 매일 그냥 책내리고 책가져가고 있음) 물론 이 외주처가 공짜가 아니기 때문에 0은 당연히 말도 안되고.
보관비가 어떻게 0에 수렴하냐??
뭔소리야 왜 대기업 애들이 창고 보관 덜 하려고 이월상품 같은거 할인해서 파는지 모름?
누래진거봐 ㅋㅋㅋㅋ
맨하탄 카페
이거 다팔리면 남편도 팔수 있음 ㅋㅋㅋㅋㅋ
캬 장사 존나 잘하네 ㅋㅋㅋㅋ
??? : 뭐? 남편을 팔 수 있다고?(솔깃)
ㅋㅋ 이러다가 남편 오빠 남동생껏도 팔듯
이게 장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쓰기 비법은 그럴싸하네 ㅋㅋ 딸을 노벨문학상으로 키운 아버지니 ㅋㅋ
근데 한승원 작가도 훌륭한 작가임
대표작 : 아제아제 바라아제
영상자료원 채널에서 월요일에 리마스터판 공개예정. https://youtu.be/v5E_yjvcJBc?feature=shared
남편의 책도 팔 수 있다는 얘기지? 남편을 파는거 아니지? ㅋㅋㅋ
그냥 e북으로 보면 되는거 아님?
E북은 실물책 특유의 느낌이 안살아서 좀 별로더라
종이책이 좋은 사람이 있어요
종이책은 그 종이냄새와 질감과 넘기는 느낌이 좋음
난 기념품이 손에 남는 쪽이 좋아서ㅎㅎㅎ
E북은 인테리어 효과가 없다
닉값ㅋㅋ 여럿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끌어냄ㅋㅋ
패딩과 깡소주. 이새끼 한국인 맞구나.
종이책좋아하는 사람들은 그걸 못버리더라 취향이지 뭐
나도 걍 이북으로 보는 쪽. 실물 책 쌓아두니 공간 압박이 존나 심해서.... 첨엔 어색했는데 오래 보관해도 그대로 보존되는 이북이 좋긴하더라.
모든 취미에 끝은 부동산이라고 종이책이 좋은 데 책장이 부족해. 그래서 이북으로 나온 책응 이북으로 사서 읽고 있슴.
보관할 공간이 부족해서 소설류는 이북 사고 있긴 한데, 한정판이나 인문서는 아직도 실물 책으로 산다.
초판이면 책 자체도 가치 있을 듯
그게 책 보는 사람들 취향이 완전히 갈림. 종이책 질감을 좋아하고 종이책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 그냥 어디서든 편하게 볼수 있는 이북을 즐기는사람
도서정가제 찬성은 이걸위한 그림이셨군요..대한강..!
뭐지 초판본 이벤트인가?
초판이 아니라 7쇄라던데
몇 쇄든 초판본이면 다 초판이야. 정보란 잘 읽어보면 '3판 167쇄' 이런 식으로 다 나옴. 니가 말하는 건 가끔 경매장 같은 곳에서 고액에 낙찰되는, 재물로써의 가치를 인정 받는 초판 1쇄고.
초판 7쇄인가 보네. 판과 쇄의 차이.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618159.html
저거 사면 난 옛날부터 한강 팬이었고 노벨상 탈 줄 알고 있었어 주장 가능
저번글에는 2017년판이라더만
초판이면 레어카드~
대체 재고를 쌓을 데가 있었나 ㄷㄷㅈ
슈뢰딩거의 책이여 볼때마다 출판연도가 달라
도서정가제라 무조건 원가라곤 하지만 출간된지 오래된 책은 할인 가능하다. 근데 안해도 팔리는 책을 왜 해줌?
하루만에 한강 작가 책만 17만권 팔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교보문고가 악성재고를 이번 기회에 탈탈 털어버렸지만, 몇 달 있으면 저 책의 상당수가 헌책방의 악성재고가 됨.
알라딘 중고 서점도 보유 물량이 많으면 더 안받음ㅎㅎㅎ
이게 그 주식인가 그거임?
ㄹㅇ 이벤트잖아 ㅋㅋㅋㅋㅋ
묵혔던 초판발굴이면 빅이벤트지
초판은 아님.. 이렇게 생긴게 초판
본문 책 표지에 이 표지가 작게 같이 들어가있네요 ㄷㄷ
역시 루리웹은 아재들이라 종이책을 사랑해
이거에 저커버씌워놓은거 같음
도서정가제면 가격인상도 못하는거지?
할인 특정 할인율 이상으로 못하는 거...
지금 상황에서 초판본이면 초레어템 아님? ㄷㄷ
그래서 도서정가제를 지지했구나(아님)
이러다가 한강에서 책파는 거 아녀 ㅋㅋㅋ 무섭다
여 수의사랑 뭘 한거여
그래도 요즘 책 많이 안 읽는다 그러는데 긍정적인 붐도 일어나고 좋네
보수주의자들은 ㅃㄱㅇ 선전도서라고 부들대고 있음(비꼬는 게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팩트).
보수들은 조용함. 수꼴들이 ㅈㄹ하는 거지.
두 유 노우 한강?
초판본 아닐텐데
어느 지역 교보문고 납품 총판쪽에서 묶인채 잊어진 재고가 창고에서 발굴되어서 납품되었을 가능성이 높긴 함 교보가 저 재고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굉장히 낮아서...
초판본이 아니라도 오히려 좋아
-존버는 승리한다!- 하지만.. 도서정가제를 피할순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