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쇼핑하다가 점심 시간 지나버림
마침 급식 때 살던 아파트 단지내 식당이 앞에 있었음
밥 먹으러 드가는데 어떤 사람이 xxx씨 맞으시죠?
하면서 서로 와줘야 겠다고 맞은 편 경찰서로 오라고 함
경찰서 가니까 어수선한데 웬 나이 많은 상급자 경찰이 나를 맞이함
그 아저씨가 뭐라뭐라하는데 귀에 하나도 안 들어옴
잠시 후 아까 본 형사가 사무실 컴터 앞에 앉음
한글 파일을 띄우는데 고소한 사람들이 내 대학 후배들인거
그거 보고 개깜놀했는데 고소 사유가
학식을 제육으로 맘대로 바꿔서 라는 말에 잠에서 깸
어우 사무실에 앉아서 한 5분 존 거 같은데 그새 꿈을 꾸네
어제 젠지 5꽉 땜이다
이새끼.. 도데체 무슨 메뉴를 제육으로 바꿨던것이냐!!!
제육으로 바꿔서 고소당할람 돈까스 정도겠지
돈까스 제육행은 고소당할만했네
과장 : (저새끼 저거 또 조네)
작성자 고소합니다
제육을 거부하는 후배라니;
우우 돼지 뇨속 우우
이새끼.. 도데체 무슨 메뉴를 제육으로 바꿨던것이냐!!!
옥타비아♬
제육으로 바꿔서 고소당할람 돈까스 정도겠지
Lapis Rosenberg
돈까스 제육행은 고소당할만했네
돈까스를 제육으로
코다리강정
나 제육 안 좋아함. 국밥을 좋아하지.
킷.사.마!
제육을 안 좋아한다는것만으로도 이미 무기징역감인데?
과장 : (저새끼 저거 또 조네)
제육 천마왕
작성자 고소합니다
왜 제육으로 바꿨어요?
제육을 거부하는 후배라니;
여자애들이었음
내가 잠깐 봤는데 특식 푸아그라를 제육으로 바꿨데
뭘 제육으로 바꿨는데
몰라. 더 웃긴 건 나 대학생 때 제육 먹은 적이 거의 없음. 심심하면 국밥 먹으러 가자 그래서 맨날 다들 질려했지.
제육 좋은데 왜... 다음에 맛알못 죄로 맞고소 하셈
제육으로 바꿨으면 표창받는거 아닌가?
제육을 얼마나 좋아하는 건가
결론: 작성자 출근해서 사무실에 졸다가 깸
고소한 애가 명태 조림을 좋아했었나벼
사실 지금이 꿈이고 제육 고소 사건이 현실임. 그러게 왜 제육을 바꿔서…
그 맛있는 제육을 거부하다니...
뭐라는거야
돈까스를 빼버린거야? 고소당할만하네
제육이면 감지덕지해야지 확
??? : 꿈이었으면 좋겠지? 진실의 방으로!
고소당할 정도면 공기밥 빼버린거 아니냐
엔젤우몬만 보고 글자는 안 읽었음
불고기를 제육으로 바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