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뭔가....뭔가....아쉽네 결말부는.....
6장과 비교하자면 6장처럼 초반 중반은 흥미롭고 재미있었는데
6장에 비해서 좀 뻔한 클리세들도 있고....
씹덕 게임들 처럼 역시나 동료들의 '당신의....아니...우리들의 모험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는 뭐 역시나 나왔군
뻔하다기 보다는 동키의 이야기 상 어쩔 수 없는 필연적인 대사들이긴 하다만...
그 후엔 자신을 거둬준 어버이의 고통을 끝내주고 성장하는 끝맺음...
나머지 권속들은 그냥......이야기만 나오고 초 중 장에서 그냥 죽는게 나았을 듯...
찐 돈키호테도 흠.......뭐가.....꼭 싸워야 돼??? 같은 ...애매한 느낌
최종 빌런은 4 5 6장에 비해서.....최종 보스의 빌드업이 좀 너무 아쉽다
연출은 4장에서 느낌 감동만큼 울컥하고 좋았긴 함
떡밥 던지는 것들도 꽤 맛있었고
가시춘을 통해 홍루 가문의 아마도 최종 빌런이라 생각하는 노친네들이나 혹 홍루의 할머니가
원하는게 중국 스럽게 불로불사라고 시원하게 말해주는 것도 좋았고
오티스도.....역시나 뭐가 엄청난 사건이 있었다는 암시도 좋고...
마지막으로 동키 꺼이꺼이 우는거 너무 슬펐다 ㅠ
클리셰적이긴함 돈키호테 내용이 클리셰인건 사실 고증이긴한데 그래서 난 맛있긴했음
연출은 좋았는데 서사가 조금 슴슴해
클리셰적이긴함 돈키호테 내용이 클리셰인건 사실 고증이긴한데 그래서 난 맛있긴했음
이번엔 그냥 정직한 스토리로 간 거 같긴함 거기에 후반에 떡밥이 몇 개 더 추가되고 마무리는 안 돼서 궁금증만 더 생김 나도 스토리 자체는 너무 다른 장과는 다른 맛이라 조금 아쉽긴 한데 후반 부분에 연출 들은 진짜 좋았음 개인적으로는 연출 땜에 후반부는 살짝 울컥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