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입주할 원룸에 바퀴벌레 안나오길 바라고있다.
그리마나 곱등이는 그래도 좀 죽이면 어느순간부터 눈에 안띄는데다
그리마는 사람무서워해서 웬만하면 내 곁에 안오고 도망가는데
바퀴는 그딴거 없더라.
그래서 바퀴가 더 싫어
내일 입주할 원룸에 바퀴벌레 안나오길 바라고있다.
그리마나 곱등이는 그래도 좀 죽이면 어느순간부터 눈에 안띄는데다
그리마는 사람무서워해서 웬만하면 내 곁에 안오고 도망가는데
바퀴는 그딴거 없더라.
그래서 바퀴가 더 싫어
배수구 같은거 다 망 같은거 걸어서 막아놓고... 근데 이미 뭐 방에 가구 같은거 갖춰진 곳이면 나 혼자 뭔 노력을 해도 걍 노답이지 뭐
난 자취해도 벌레 안나오던데. 내가 부모님한테 그 이야기 했더니 벌레도 못살 환경이라고 하시더라. 근데 겨울에 진짜로 난방을 안틀기 때문에 벌레도 못살거 같긴 해
나 대학시절 지냈던 기숙사가 벌레조차 굶어죽는 지옥이긴했음. 벌레들조차 먹을게 없어서 아사해버림
근데 확실히 난방 안틀면 집에 벌레 안들어오긴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