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그가 무엇을 두려워 하겠는가?
팀에 의지하는 GEN을 두려워 하겠는가?
그가 처음으로 4강에 올라간 순간부터 4,000일이 넘었고, 이 게임은 그동안 250번 이상 패치되었다.
네가 알고있는 경기, 모르는 경기까지 그는 전부 치뤘다.
한평생 물불 가리지 않고 수천 번의 전장에서 싸워온, 말그대로 강철 같은 사람이라.
네가 생각하는 이상혁은 어떤 사람인가?
네가 본 적 없는, 그리고 본 적 있는 모든 순간을 그는 모두 겪었다.
설령 오늘 그가 졌더라도, 그의 찬란한 인생 책의 고작 한 장일뿐
"한번 바람이 거칠었을뿐이지."
......
그가 무엇을 두려워하겠나? 우습지 아니한가
문장력은 따거
따거들은 진짜 글빨하나는 쥑이는 듯
바람이 한 번 거칠었다 뽕 오지네 이게 무협감성인가 그거냐
문 당 풍 당
따거행님들 페이커를 천마에 비유한다더니 맞는 소리인듯
감성 터져욧
캬 따거들 또 페협전 쓰시네...
문장력은 따거
따거들은 진짜 글빨하나는 쥑이는 듯
ㄹㅇ 나도 저런거 계속 읽어서 문장력 키우고 싶은데 한국에선 뭘 봐야하지.....
중국 반응 퍼오는거 보면 쓴 사람도 잘 쓰는데 번역하는 사람도 참 맛깔나게 잘하는듯
감성 터져욧
문 당 풍 당
문풍당당
바람이 한 번 거칠었다 뽕 오지네 이게 무협감성인가 그거냐
한번 바람이 거칠었다고 높은산이 흔들리겠느냐
가장 높은 산, 가장 긴 강.
캬 따거들 또 페협전 쓰시네...
따거 문학 벌써 나왔네
따거행님들 페이커를 천마에 비유한다더니 맞는 소리인듯
이거 저번에도 있던 글이잖아ㅋㅋㅋㅋㅋㅋ
한문 자체가, 한자 하나 하나에 뜻이 담겨 있어서 조합만 잘 하면 명필처럼 읽힘.
이게 표의문자의 매력이자 단점이기도 하지...
이백과 두보
바람이 한번 거칠었을 뿐이지... 크으
와, 이게 무슨 필력이야
ㅉㄲ 들 반응 좀 보고 싶긴 하네 ㅋㅋㅋ 그래도 ㅉㄲ들이 페이커는 인정 하니
역시 한시 종주국
바람 한번 거칠었을 뿐이지.. 진짜, 책이라도 많이 읽어야지 안 되겠다. 너무 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