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사후적인 관점이긴 하지만 n솔직히 아무로니 병사들이니 지온병사들이니 다들 목숨 갈아넣어서 지구를 지키긴 했는데, n그렇게 지구를 지킨 의미가 있었나 싶음. n그렇게 목숨 갈아넣고 갈아넣을 각오까지 했는데도 딱히 그 사람들한테 돌아간 것도 없고 n연방이 변했냐면 변한 것도 아니고 n그럴바엔 그냥 액시즈 떨구는게 낫지 않았나 싶던데. n
너 마프티가 될 자격이 있다 호박머리를 써라
소방관은 뭐 자기한테 뭐 돌아올거라 불끄나
뭐 사실 그렇게 보는게 맞긴 한데... 걍 역샤 이후를 아니까 너무 찝찝함. 도대체 뭘 위해 죽었던거지.
그게 우주세기는 아니지만 우페이가 개긴 이유디
그게 토미노 영감님의 방식이니까.
너 마프티가 될 자격이 있다 호박머리를 써라
마음에 들고 안 들고를 떠나서 지구는 인류의 고향인데 그걸 멸망 시키는 게 나을 리가 없지.
일단 지구에 있던 사람들 살았잖슴 미라이라던가 세이라 라던가…
그럼 턴에이도 G레코도 못나오거나 한 수천년 뒤 이야기 되서야 기적적으로 이어가는 이야기가 됐을듯
이미 인류가 안바뀐다는 미래를 아니까 그런거 아닐까 너도 현장에 있었음 엑시즈 막았을거아냐
ㅇㅇ 그래서 사후적인 관점이라 말한거 그 당시에 죽은 사람들한텐 잘못이 없지. 근데 그 이후를 아니까... 걍 너무 안타까움. 이럴거면 그냥 안구하는게 나았을텐데...
엑시즈 떨어졌으면 f91 v건담 찍을 인류도 안 남았을텐데 뭐 진정한 의미로의 환경 보존은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