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학생들이 서울 상경 후 듣고 심쿵 했다는 말
서울이 조곤조곤이 아니라 경상도가 좀 화난 말투야 무서움
야이 십새야 (하트)
무섭지않아요 그냥 억양이 그래요.
그럼 지방에선 뭐라고 부르는데? 서울도 친해지면 야이 10새야 하는데
선배: 아니 저기 재규어 차 지나간다고
자들 하는 소리가 공감이 하나도 안되는데 저기 먼 소리고 ?
선배: 아니 저기 재규어 차 지나간다고
자들 하는 소리가 공감이 하나도 안되는데 저기 먼 소리고 ?
아재는 갬성이 읎어서 아잰거요? 아님 아재이기에 갬성이 읎어진거요?
동진이보고 동진아 카고 재규보고 재구야 카지 친구들한테 십새끼야 소리 들으면서 학교다닌거 아니고서야...
마 동진아! 마 재규 이쉐기
톤이 다르다는거지 째!규야! 재규야~
마산 아들이 앞에 마 붙이던데 ㅋㅋ 군대있을때 우리 소대에 마산살다온 후임있었는데... 가 말투가 딱 그랬슴..
우리동네는 이성친구 성빼고부르면 사귀냐고했었는데
우린 다 이름 불렀는데 성 붙이면 싸우자는거 아닌지 ?ㅋ
솔직히 난 저것보다 잠온다 / 졸려 가 제일 인상깊었음 ㅋㅋㅋㅋㅋㅋ 나는 늘 아~~잠온다 이러는데 서울애들은 졸려~ 이러더라고 대학동기가 저러길래 나는 걔가 게이인줄 알았음
방송을 안봐서 늬양스는 몰루게씀 ㅋ
보통은 성을 붙이는데 안붙이고 얘기해서 그럼 마 김재규 마 이동진이
서울이 조곤조곤이 아니라 경상도가 좀 화난 말투야 무서움
따뜻한 비
무섭지않아요 그냥 억양이 그래요.
경상도에서는 서울이 너무 조곤조곤 늘어지는 말투임.
()도로롱
몸의 대화도 대화지.
그거시 사납자나요!
좀 대화하면 사람 열받게만드는 말투라 앵간하면 먼저 말안검
서울사람은 이게 보통이거덩여 이게 서울 사투리의 킥이거덩여
그럼 지방에선 뭐라고 부르는데? 서울도 친해지면 야이 10새야 하는데
무명무념무상
야이 십새야 (하트)
어여
지방 x 경상도 o 강원도는 모르겠고 충청 전라도 서울하고 같음
재규면 야! 아니면 째규!! 세림이면 쎄림!! 아니면 이쎄림!
보통 야야! 마! 그러고 좀 작게 부르면 어여 그럼 ㅋㅋㅋ 이름도 많이 부르는데 서울쪽이랑은 좀 느낌이 다름 ㅋㅋㅋ
순서가 반대임 재규야 x 야 재규 o 욕드가는거도 좀 반대임 재규 이 십새기야x 야 재규 십새기 이거 o
야이 유게이야!❤️
마? 근데 경상도도 이름 부르지 않나? 사근사근 나긋나긋이 아니라 그렇지ㅋㅋㅋ 위에 재균이면 마 재규이 이런식으로 부를텐데.
마!
야 김재규 야 박세림 이렇게 야와 성을 붙이지요
거의 이름 끝만 부르는? 야 재규 -> 어이 규
보통 이름이 자음으로 끝나면 이름만 부르고 끝이고 모음으로 끝나면 이름+이 라고 함
이게 맞음 우리 큰집 친척들이 사람 부를 때 다 이름 끝자+아(야) 로 부르더라 ㅋㅋㅋ
경상도가 미래다!!!! 모쏠 탈출!!! 가즈아아아앙하하아아아아앙ㅇ
마 재규! 밥뭇나! 라고만 듣다가 재규야 라고 하니까 녹지
마 재규 ㄴㄴ 규야 밥뭇나? 인거임
마랑 뭇나 쓰는건 진짜 아재들이고 쏀 억양으로 듣다가 조곤조곤한 말투로 들으니 녹는거
어 규 왔나~?
갱상도 애들 한국어 대화만 듣던 애들이 서울 애들이 유학오니까 쟤들 게이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난다.
서울아들은 싸울때도 빅뱅 뮤비처럼 싸운단다
부산 첨갔을때 편의점알바부터 시작해서 모든사람들이 다 불친절하게 느껴져서 짜증났었는데 다 화난거같애
부산 사람들 : 점마 저거 혼자 뿔났네? 뭐 잘못 뭇나?
센 억양으로 듣다가 서울말씨 들으면 너무 조곤조곤하고 늘어져서 약간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좀 그럼.
서울사람: 뭐야 나도 처음들어 ...
내가 서울 30년 살다가 경기도로 갔더니 경기도 사람들 말투가 너무 차갑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냥 서울 사람들 말투가 엄청 조곤조곤한거였음. 아마 내 생각엔 경기도 사람이 가장 표준어에 가까운 말을 구사하는 것 같음.
서울이랑 경기도랑 그렇게 다른가??? 전혀 못느꼈는데
대구 소재 학교 들어갔을 때 수업 끝나고 기숙사에 있는데 과 친구가 전화해서 받으니까 다짜고짜 어디고? 기숙산데..? 나와라 해서 당황했음... 뭐지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 신입생 인생 1막 펼치기도 전에 여기서 벌써 PVP 인생 퇴직빵 개장인가, 무슨 무기 챙겨야하지, 온갖 생각을 하면서 나가보니 수업 시간에 놓고 간 외투 챙겨와서 준거였음....
나와라! [친절]
?? 반대로 경상도에서는 어케 부르는데?? 둘이있응때야 야로 부를수있지만 여럿있을땐 구별해야하잖아..
어이 돼지
그냥 이름 부르는데?
99%는 앞에 성을 붙임 절대로 ㅇㅇ아 하고 이름을 붙이지 않음
아.. 어떤느낌인지 알것 같다
세림아 재규야 그럼 이걸 뭐라고 불러??
야 이세림이 이런식으로 보통 성붙여서 부르고 억양도 쎄지
뒤에 느낌표 10개정도 붙이면 됨
째규! 마 째규! 이세림이! 야 이세림!
그냥 비슷하게 부르긴 하는데 말투에서 좀 차이가 많이남 서울말은 약간 연인사이에서 부르는 이름 같고 부산말은 뭔가 불알친구 놀리는 어투? 그리고 재규야~ 이런식으론 잘 안부르고 재규이! 이런식으로 부름 ㅋㅋㅋ
인천에서만 살았어서 다른 지역도 ㅇㅇ아~ 이러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재규…? 대국적…
나는 광주사람인데 대구사람 말 처음 듣고 왜 시비걸지 했는데 상대도 똑같은 기분이래서 모두 웃었음
대구에 갔을 때 횡단보도 근처에서 막 과격하고 시끄러운 대화가 들리길래 둘이 싸우는 줄 알았는데 그냥 평범한 친구 사이의 대화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림양 예쁘시당
그냥 졸려서 아 졸려 그랬더니 경상도 애들이 막 꺄아 ~ 졸려래~ 카와이이이~~ 이러던데
기본 호칭이 동생이나 동기급은 '야', 선배는 '행님', '누야'로 호칭하는게 익숙해서 회사에서 xx씨라고 이름넣어서 부르는걸 엄청 어색해했던 기억이 있긴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