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페넬 감독(프라미싱 영 우먼, 솔트번)이 연출하고
제이콥 엘로디, 마고 로비가 출연하는 <폭풍의 언덕> 실사화 제작에
넷플릭스가 1억 5천만 달러, 워너가 8천만 달러를 제시하며 입찰 경쟁을 벌임
결과적으로 훨씬 적은 금액을 제시한 워너가 승리해서 내년 1월에 제작
넷플릭스와 워너 둘 다 공식 논평을 거부했지만,
분명한 차이점은 넷플릭스와 다르게 워너에서는 극장 와이드 릴리즈와 대규모 마케팅을 조건으로 내세웠음
버라이어티측에서 연락한 에이전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분명 훨씬 높은 입찰가를 제시했고
이런 것에서 이기는 데에 아주 익숙했기 때문에
이 패배에 대해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함
또한 Roth Capital Partners의 분석가에 따르면
현재 많은 감독, 배우들이 넷플릭스의 제안을 거절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했음
우리도 좀 극장에 걸어보자 하는건가
우리도 좀 극장에 걸어보자 하는건가
? 왜거절?
일단 부 수익을 다 넷플이 가져가는거 그거 때문인가 ?
그냥 약간 미국애들 병적으로 무언가 독점이 되어가는걸 싫어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