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보드게임에서도 일반 인터세서보다 개노답 성능을 지닌
리버 스쿼드, 인필트레이터 스쿼드
스타 리버가 아니라 해적의 리~버다
얘넨 밈 + 현실적으로 진짜 그린캠프, 관심병사 캠프 취급을 받는...
ㅂㅅ들이다
기본적으로 스마 = 싸우는게 사는 목적인
전투승병 + 성기사 느낌인데 얘네 기본적인 마인드 구조가
전투를 통한 명예를 얻는 것이다
즉 나의 행동을 통해 챕터의 이름을 떨치는 것
이게 정말 중요한 녀석들이다
근데 리버 얘네들은 잠입 침투, 암살, 파괴 공작 등
아무도 모르게 하는 현대 특수부대임ㅋㅋ
한마디로 아무리 잘해도 명예를 떨칠 수 없는 미션들만 주구장창 하는 놈들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얘네가 입는 아머도 좀 웃긴데
기존 아머의 은신, 기동성을 높힌 경량화 버전으로
레이븐가드에서 하도 좀 더 가벼운 아머를 달라고 요청 넣자
기계교가 방어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정도로 얇게 만들어서
기동성, 은신성 높여줄게 어디 뒤져봐라 하고 ㅎㅎ 줬다
근데 오히려 그걸 받은 레이븐 가드들은 이거 개쩌는데? 하고 존나 좋아해서
널리 보급이 되었다고...
작중에서 그냥 심심하면 갈려나가는 분대에다가
스마를 죽이면 아까우니까 대신 잡몹을 죽이는 느낌으로 소모하며
실제 보드게임 성능도 개노답이라
명예를 중요시하는 정상(??)적인 스마보단
호전성이 너무 높거나 말을 잘 안 듣고 음침하거나 써먹기 애매하면
배치받는 진짜배기 그린캠프로 취급당하고 있다
-요약-
40K 세계관에선 푸바오같이 현대전 하면 갈려나감
정정 당당하게 체인소드 들고 혼자 싸워야 이김
정작 현대전같이 하는 다양한 전술 쓰는 챕터는 랩터인가 따로 있는 거 아닌가
이걸 컴뱃패트롤이나 배틀포스 등에 끊임없이 끼워팔려는 GW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