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넌 한국에서 뭐 할 게 있다고 1480원짜리 하나 받으려고 그러는 거냐?
아무튼 잠깐 기다려봐. 아마 내 주머니에 1510원짜리 하나 있을거야.
참나. 여깄네. 아 제야의종소리 끝났냐?
아무튼 너도 참 진국이다. 햄버거 하나 먹고 싶어서 3500원짜리 하나 달라고 하네.
자, 여기 있으니까 빅맥하나 먹어. 8천원은 할거야
뭐해 얼른 가져가. 내가 친구 위해 15000원 짜리에 연연할 것 같았어?
그래 잘 가져가. 그리고 잊지마. 널 위해 하루 아침에 1백만원짜리를 쓰는 친구가 있다는걸
어후 10원 줘놓고 생색은 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