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icn to fuk 나 icn to kix 쳐보면 답나옴.
날짜를 맞춰야 하긴 하는데 원하는 날짜 선택해도 일본행은 그렇게 가격 변화 심하진않음(삿포르 제외)
지금 당장 예약해도 20만원초반대고
서울 부산 ktx 고속선 편도운임이 59800원임. 왕복이면 거의 12만원이고
고속버스 요즘 프리임이네 뭐네 해서 가격 장난아님 . 제주도 비행기 운임이 훨씬 저렴함.
유게나 유튜브에도 해외여행관련 컨텐츠에 댓글보면, 나이 좀 있는 분들 많다는걸 느낀게
한 15년 전까지는 꽤 비쌋음. 진짜 마음먹고 가야했지.
그래서 보따리 상이 가져오는 일본 내수 전자제품 (특히 디카같은거)이 꽤 있었던거고
지금은 베트남 같은데도 그 때 이코노미 운임이면 지금은 비지니스 가능함
못가는건 돈보단 휴가 쓰기가 어려워서 못가는게 더크기도 하고
그리고 한국이 GDP대비 여행비용 많이쓰는것도 아님
통계상 전세계 14위임. 이거 유게에도 여러번 올라옴.
중국사람 어딜가나 많다는 이야기하잖음? 이건 통계상으로도 중국이 GDP대비 여행비 지출이 꽤 순위권이더라고.
어르신들이 유게에 글 쓰는 것만 해도 대단하신거지... 너무 뭐라지 마라 ㅋㅋ
사실 돈보다도 여행갈 시간을 못내겠어...
애초에 여기 씹덕 취미 가진 사람들이 몇이고 그 중에 취미에 돈 좀 쓰는 사람이 몇인데, 해외여행으로 돈이 많네 적네 하는 것도 좀 우스운 일이지
ㅇㅇ 꼭 공항 사진 한장 올려놓고 사치하는 것처럼 말하는게 완전 IMF 때 국민들 사치로 나라 망했다 이 논리 보는 거 같음.
15년전이면 2010년인데 그때도 그닥 안 비쌌음
허구한날 올라오는 가챠겜 천장쳣다 = 비행기값임
걍 국까할려고 올리는고 같은데
어르신들이 유게에 글 쓰는 것만 해도 대단하신거지... 너무 뭐라지 마라 ㅋㅋ
네 어르신.
사실 돈보다도 여행갈 시간을 못내겠어...
ㅇㅇ 맞음
솔직히 시간 내면 집에서 퍼질러서 쉬면서 밀린 게임이랑 드라마 보고 싶음 그냥 돈 시간 떠나서 여행이 잘 안 맞아
애초에 여기 씹덕 취미 가진 사람들이 몇이고 그 중에 취미에 돈 좀 쓰는 사람이 몇인데, 해외여행으로 돈이 많네 적네 하는 것도 좀 우스운 일이지
LoliVer
ㅇㅇ 꼭 공항 사진 한장 올려놓고 사치하는 것처럼 말하는게 완전 IMF 때 국민들 사치로 나라 망했다 이 논리 보는 거 같음.
나 빼고 다 부자임
의도가 불순해보이는 게 ㄹㅇㅋㅋ
가챠게임 과금 결제내역 보여주면 부자 씹덕 루리웹됨
ㅋㅋㅋ 솔까말 여기 가챠 아니더라도 유럽 한바퀴 돌만큼 겜에 돈 쓴 사람 많을 텐데
씹덕취미때문에 올해 일본을 4번갔어...
피규어, 프라모델, 에어소프트건, 컴퓨터 부품, 콘솔게임, 음반, 음향장비, 카메라 뭐 여기서만 본 것만 해도 끝도 없는데 ㄹㅇ
가챠 좀 덜 돌려도 일본 정도는 다녀오고도 남지
그거 맞아
15년전이면 2010년인데 그때도 그닥 안 비쌌음
부유함을 떠나서 시간이?
ㅇㅇ 사실 돈보다 시간이 문제임
걍 국까할려고 올리는고 같은데
맞아 돈이 문제가 아님 시간이 안오는 게 문제지
에휴. 그거도 평일이나 일반 주말이야기고. 설날이나 추석처롬 시간 낼수 있는 때에 찾을라카면 존나 비싸. 후쿠오카가 싼게 40부터 시작이라고
황금 연휴기간에 진짜 줫나 비싼거도 고려해야지....
황금연휴에 싼건 원래없어
연휴는 국내도 비쌈
사실 외국이냐 국내냐는 큰 문제가 아닌거 같음 얼마 전에 친구하고 국내 여행계획 짜보다가 우리 나중에 성공하면 국내여행도 가고 그러자 함
성수기에만 휴가 가야한다는 마인드만 버리면 여행가는거 크게 부담안되는게 현실이긴하지
성수기가 아니면 시간이 안나... 쉴수 있는 건 주말 아니면 여름휴가인데 1년에 휴가가 여름 성수기 딱 한번이야 ㅠㅠ
아 ㅠㅠ 직종에 따라서 그렇게 될 수 있긴하니 화이팅 ㅠㅠ
허구한날 올라오는 가챠겜 천장쳣다 = 비행기값임
가까운 일본정도면 아르바이트 정도만 해도 충분히 갔다 올 수 있긴 하지
20~25년 전에 일본 여행 가려면 비행기값만 100만원이었어. 그런데 더 무서운 점은, '그당시 기준'에서 10년 사이에 엄청 저렴해진 수준이 그거였음. 게다가 당시는 IMF 직후였고 소득 수준도 지금에 한참 못미쳤다는걸 감안해야 함. 오키나와는 조금 비싸다 싶으면 200만원씩도 했다. 그러니까 지금은 진짜 엄청 저렴해 진거.
뭔 소리지 02년에 대한항공도 50만원 근방이었는데
사실 마음만 먹으면 갈수는 있는데 시간도 애매모호 하고 '아이고.... 이돈이면 XXX 수 있는데...' 같은 생각 때문에 망설여 지기는 함
여행은 무언가 계기가 있어야 가기 시작하더라 혼자 홀린듯 다녀온뒤 주기적으로 나가는 사람 반신반의로 친구랑 함께 나간 다음부터 주기적으로 나가는 사람 등등
양극화네 자본주의네는 너무 간거 같고 걍 해외여행 접근성이 존나 쉬워짐
오히려 저런글 보면 해외여행...안가봤어? 싶기도 함
ㅇㅇ 경제 지표가 나쁜건 팩트고 해외여행이 보편화되었다 봐야지. 공항이 텅텅 빈다? 그건 나라가 걍 망한거자나 ㅋㅋㅋ
이거 느낀게 다른나라도 입국시에 얼굴이랑 지문으로 입국심사하는 나라 꽤 있는데 중국이 그런다고 빼애액하는거에서 많이 느낌
ㅇㅇ그정도로 바로 가시적으로 보일 정도면 걍 쳐망한거지 꼬라지보니 별 타격없다 이런 테크 쌓는거면 개1새끼인거고ㅇㅇ
과연 어떤 좃튜버새끼가 이거 물고 씹선동 쳐하는지 지켜보는것도 재미질듯
오히려 일본이 꼼꼼한 느낌나고 내경우에 중국입국 심사할때 재밌는 일이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연착?뭐였지 암튼 그거 오지게 되서 밤 늦게 도착했단 말임 근데 거기서 입국 뭐 하던애가 간단한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고 둘이서 통하지도 않는 말 하하허허 하고 걍 바로 입국 통과함ㅋㅋㅋ 지하철에서도 얘네도 좀 귀차니즘 느낌 많이 받긴함 그니까 입국심사가 까다롭네 이거보단 공항은 라이터 원툴 지하철은 액체류 원툴 느낌이였음 근데 뭔가 빡씬 분위기를 풍기기는 했음 국제공항은 그런 느낌이고 자국내공항은 걍 슬렁슬렁
일본 도시 아닌 공항쪽에서 액체류 진짜 꼼꼼하게 검사하는 분위기가 좀 있는듯. 오이타는 덜그런거 같은데 미야자키같은데는 그거 모르고 갓다가 당황한분들 좀 있는거보니
시간 문제가 제일 크지.. 남들 다 쉬는 시기에 가볼까 하면 가격 껑충 튀고. 그렇다고 비수기 때 시간 낼 수도 없고
나도 해외 나가본건 2015년 때부터라, 그전까지 루리웹서해외 가는거 후기만 봤었는데 막상 가보니 돈 들어가는것도 여행 나름이더라..참고로 처음 가본 여행이 스페인 까미노 순례길이었는데 선택 사유가 돈 안 들어서였음..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갈수 있는데 휴가를 길게 잘 못내니까 그런것.
옛날 옛적인 비행기값이 미쳤었지 llc 나오고 전세계 여행 혁명이 온거지.
20년전에 도쿄 첨갔는데 그때도 그리 비싸단 생각은 안들었음. 요즘 우리나라 관광 특히 숙박시설들이 좋아지면서 가격도 넘 올려 받음. 그래서 해외가 가성비로 느껴지는듯.
여행은 돈 보다 시간임 그리고 젊음이고 나이 먹으면 돈, 시간 있어도 가기 힘들어짐
이글 보고 항공권좀 찾아봣는데 코로나 후 기준으로 여전히 해외 비싼데...? 근데 제주편이 엄청싸졋네 편도 5만원컷이네
호텔값이 문제다
흥미도 없고 귀찮아....이게 제일 큼
6월에 다카마스 왕복 17만원에 조짐ㅋㅋㅋㅋㅋ 시기 잘 맞추면 같은 거리 휘발유값보다 쌈
친구랑 다들 시간맞추기가 어려워서 1년에 한번밖에 국내여행밖에 못가요..
떨이 제대로만 사면 20만원 미만으로도 가능하던데 그것도 주말빼야 저렇게 나오던데
해외직구 간편해진 이후로 일본여행 안가게 됨 코로나 이후로 통판시스템도 자리를 잡았고. 뭔가 강렬한 열망이 있으면 가게 될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