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맷돌이지 당사자 자식들이 그거하라고 하면 작업하다가 으앙 생각나서 못함. 그냥 진짜 과거 앳날에는 그냥 묻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이야 보통 묻는경우보다는 납골당에 모시는 경우가 많아지던가 혹은 납골당 옆에 가로수식으로 나무 아래에다가 묻어드리는 경우도 많아저서 공원 간다는 느낌 들지만 실제로 가보면 기분 정말.....하루종일 우울하게되는 곳임;;;;;;;;;
솔직히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그럴수 있서 근데 진짜 화장커녕 돈도 없스면 단체로 화장터가 있는데 거기서 확 뿌려지는거 생각하면 진짜 자식이 부모님 돌아가실때 내가 이렇게 못해드려서 미안하다는 마음 평생감...당장 나도 아부지 장래식 차릴때 적어도 가기전에 뭐 좀더 해드린것도 없다는 생각들면 진짜 각성 효과처럼 잠 안옴;;;;;;;;;;;;;
차라리 이게 현실적이긴하지 아 참고로 유골함 관련 들어봤는데 완전히 봉인함 멸균된 상태로 말이야 근데 커피를 이미 갈아버린 녀석임.......벌레 생김. 담당자한테 물어보니깐 멸균된 유골함에도 구데기가 생긴다고 말이야 그럼 안봐도 뻔하지;;;;;;;;;;; 진심 진짜 이건 유머아님 그냥 한 일본인이 돈이 없서서 눈물나는 현실인거지 총공깽이라고 생각해야지 무슨 커피향이야 드립이야 미친
보통 한동네에서 싸악 처리하게되긴함. 근데 이것들이 워낙 다산 경험이 많다보니깐 들어가기전부터 이미 작업처놓는경우가 많고 유가족들이 일단 정신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서 일부 더 비싸게 파는 경우도 있슴. 특히 유골함;;;;;;;;;;; 죽어서도 사람은 돈 때문에 울게되는것을 알게되었슴 =_=
그 커피 그라인더 쓸수 없잖아. 참고로 화장하고 나머지 뼈나오는데 진짜 그 기분 졸라...........형용할수없는 기분임
진짜 죽으면 의미 없구나 느끼지만 이게 겪어보면 죽어서도 사람이 돈들어가는 생각들어서 진짜 우울증 오는데 이만한 녀석이 없슴;;;;;;;; 화장하고 보통 담는 유골함 그릇 미끄러워서 장갑을 껴도 깨질수가 있스니깐 몸에 꽉 끼고 움직일것 나 그때 진짜 미끌거려서 아부지 바닥에 떨굴뻔함;;;;;;;;;;
미끄러운거야 장갑 끼면 어느정도 방어 가능 하긴 한데
화장 끝나고 유골함에 담겨 나온 우리 아버지 유골함이 존나 뜨거워서 놓칠뻔 했지.
오히려 작은누나 유골함은 뜨거운걸 못느꼇는데 이상하게 아버지 꺼만 그러더라고
단지 1년만에 장례 두번 치루면서 느낀거지만 죽어서도 돈 없으면 존나 비참하구나 하고 느꼇지.
그리고 차라리 병&사고 이런거로 사망이면 괜찬은데 스스로 목숨 끈으면 유가족은 맨정신으로 못버틴다는걸
알게 되고 몇년이 지나도 그게 괜찬아질 생각은 없고.
우리 누나가 16년도에 우울증으로 술먹고 스스로 목숨 끈었음.
우리 가족은 큰누나 제외 하고 아버지랑 다 사이가 안좋았고.
근데 장례 치루고 1년도 안되서 아버지 암으로 사망.
아버지 발인날 20년 넘게 키운 우리집 개도 사망.
그래서 그 뒤로 우울증&공황장애 생겨서 정상적인 직장 생활 못함.
와 근데 이게 아무리 노력 해도 예전처럼 돌아가질 못하니까 너무 힘듬
와 ㅆ.......댓글보고 진짜 눈물 샘 터지는경우 흔하지 않는데........자......살..........진짜 나도 주변에 20대 시절에 한명 겪어봐서 진짜 지금도 개울컥하고 아직도 보고 싶다고 지갑에다가 사진 껴놓고 있지만 잊을수가 없는것은 덤이고 그와중에 아부지 치매터지고 쓰읍.....진짜 우리 쁘라더 지금 살아있는것만으로도 대단한겨 나도 솔직히 엄니라는 핑개는 되긴하지만 그래도 꼬래 남자라고 본능은 있지만 점점 않좋은 소식만 터저서 하루종일 우울하고 돈도 애껴야해서 그냥 집 순이치럼 살기는하는데.....우리 버티자!
존나 웃긴게 악재는 끈임없이 생기더라고.
어찌 버티고 있었는데 인연 끈은 큰외삼촌이 치매 걸렸다고 이야기 듣고
우리동네로 이사 오라고 강권 해서 이사 오고 그 뒤로 어머니가 큰외숙모랑 같이 돌보고 있음.
나나 어머니나 우울증약 몇년째 먹고 있긴 한데 한번 저렇게 삐끗 하니까 악재가 끈임없이 생기더라고 ㅋㅋ
켁 내 집 주변 사람에 비하면 뿌라더는 고생 많네;;;;;; 치매 진짜 뒷감당도 안되긴함 정말 심해지면 증상도
가지가지인지라 사람 피말림
근데 치매도 등급이 있기는한데 정부 장애인 등급으로 요양원 입원할수 있는데 그게 요양원 입원 비용이
당시 생전 3등급으로 나온 아부지 관련 한달 비용이 70만원정도 나온다는 말에 포기하고 거짓말 안하고 진짜
쌩고생만하다가 가족들 피눈물나게 하다가 돌아가심.
딱 치매 터지고 걷는데 팽귄처럼 걸어다니다가 자주 넘어저서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서 욕창도 생겨서
당시 고약이라는거 등에다가 붇처드린거 생각남;;;;;;;; 그때까직은 으어어어어식으로 말하다가 나중에는 아침 드시고 점심때 돌아가셨
다고 듣고나서 이상하게도 충격먹어서 그런지 눈물도 안나다가 퇴근길 할배들 지하철에서 빽뺵 거리는거 보고
화딱찌 나다가 그냥 참고 다른역에서 내리다가 그때 눈물터짐;;;;;;;;;;; 진짜 인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나도 운도 없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들도 운도 없기는한데 난 30대 중반부터 일자리가 불안해서 그게 제일 피말리더라;;;;;;;;;
사실 따지고보면 그냥 전통적인 멧돌로 갈기와 다를 건 없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그 그라인더로 새로 커피 갈면 이게 커피맛인지 아빠맛 첨가인지 햇갈릴 예정
??? : "음 뭔가 온몸에서 커피향이 나는 것 같으니 저승가는 길 좋았쓰"
애장품에 의해 먼지가 되었으니 오히려 흡족해 하실수도
아버지 가시는길에 커피한잔과 같이 가라는 어머니의 큰뜻입니다
?
가는 길에 커피 한잔 정도는 괜찮죠?
?
사실 따지고보면 그냥 전통적인 멧돌로 갈기와 다를 건 없습니다.
말이 맷돌이지 당사자 자식들이 그거하라고 하면 작업하다가 으앙 생각나서 못함. 그냥 진짜 과거 앳날에는 그냥 묻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이야 보통 묻는경우보다는 납골당에 모시는 경우가 많아지던가 혹은 납골당 옆에 가로수식으로 나무 아래에다가 묻어드리는 경우도 많아저서 공원 간다는 느낌 들지만 실제로 가보면 기분 정말.....하루종일 우울하게되는 곳임;;;;;;;;;
애장품에 의해 먼지가 되었으니 오히려 흡족해 하실수도
그라인더에서 계속 환청이 들려
??? : "음 뭔가 온몸에서 커피향이 나는 것 같으니 저승가는 길 좋았쓰"
라스트리스
가는 길에 커피 한잔 정도는 괜찮죠?
저승사자: 대체 뭐하는 집안이길레 돈이 없서서 그렇게 한거냐? 이집안 쉐키들 미첬구나 욕함.....
아버지 가시는길에 커피한잔과 같이 가라는 어머니의 큰뜻입니다
아! 저세상에서도 카페인으로 잠을 줄이며 일하라는 뜻이구나!
진심으로 말하는거지만 할짓이 아니니 착한 유게이들은 하지 말자. 진짜로.......
문제는 앞으로 그 그라인더로 새로 커피 갈면 이게 커피맛인지 아빠맛 첨가인지 햇갈릴 예정
조상의 영혼이 내 몸에!
철분가득한걸로...좋았쓰!
대충 커피콩 다시 넣고 돌리기를 10번 정도 반복한 다음에 유골함에 전부 넣으면 해결!
"아빠의 맛이 나... 아니 아빠가 갈아주던 커피 맛이 난다고!"
그럼 그것도 식인이 되겠네
솔직히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그럴수 있서 근데 진짜 화장커녕 돈도 없스면 단체로 화장터가 있는데 거기서 확 뿌려지는거 생각하면 진짜 자식이 부모님 돌아가실때 내가 이렇게 못해드려서 미안하다는 마음 평생감...당장 나도 아부지 장래식 차릴때 적어도 가기전에 뭐 좀더 해드린것도 없다는 생각들면 진짜 각성 효과처럼 잠 안옴;;;;;;;;;;;;;
그걸로 왜 커피를 새로 갈아...유골과 함께 봉안해야지...
(자식에게) 이게 너희 할아버지를 갈아버린 그라인더란다
차라리 이게 현실적이긴하지 아 참고로 유골함 관련 들어봤는데 완전히 봉인함 멸균된 상태로 말이야 근데 커피를 이미 갈아버린 녀석임.......벌레 생김. 담당자한테 물어보니깐 멸균된 유골함에도 구데기가 생긴다고 말이야 그럼 안봐도 뻔하지;;;;;;;;;;; 진심 진짜 이건 유머아님 그냥 한 일본인이 돈이 없서서 눈물나는 현실인거지 총공깽이라고 생각해야지 무슨 커피향이야 드립이야 미친
세상에
내 무습다...
커피향이 배었으니 만족하실거야
실제로 착한 유게이들은 하지 말자 그냥 말장난이라고 생각하자고....
먼지가 되어~
말이 먼지이지 꾀 사람 양 많이 나옴. 유골함 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꾀 큼 =_=
유언은 지켰으니 좋았쓰!
울 나라는 원코스라... 자동으로 갈아줌
보통 한동네에서 싸악 처리하게되긴함. 근데 이것들이 워낙 다산 경험이 많다보니깐 들어가기전부터 이미 작업처놓는경우가 많고 유가족들이 일단 정신이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서 일부 더 비싸게 파는 경우도 있슴. 특히 유골함;;;;;;;;;;; 죽어서도 사람은 돈 때문에 울게되는것을 알게되었슴 =_=
커피 한 잔의 여유
유머같다고 생각하지만 진심으로 절대로 따라하지말자 국내야 한동네에 다 있서서 그럴필요도 없고 게다가 성인 한명 화장하면 진짜 많은 뼈가 많이 나옴 커피 그거가지고 절대로 안됨
어 음 아버지도 뭘 그렇게 비싸 라고 하셨을거 같으니 좋았쓰
아래 일본쪽에서 일부 큰뼈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버린다는거 생각하니 커피 그라인더로 갈정도면 뭐;;;;;
생판 모르는 사람과 기계로 갈리는거보다 가족, 자기 물건으로 갈렸으니 조아쓰?인가..
음,,
화장을 하고 갈아야하는데 그러면 저 어머님은.. 아버지의 유골을 받아서 간건가;;
화장하면 뼈가 박살나고 그걸 유골함에 담아주는데 뼈가 바스라지긴하지만 조각 조각이 큰 상태임 그걸 뿌릴거면 더 곱게 갈아야함
화장터 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외할머니도 화장하시고 유골함에 뼈째로 넣어서 줬더라... 당시에 삼촌이었나 이모가 받아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갈겠는가 물어봄 가격도 다름 ㅇㅇ..
ㅇㅇ.. 내가 봤음.. 내가 임플란트랑 보철물 버려달라 했는걸 근데 그게 커피그라인더에 들어가나 해서 커피 그라인더 진짜 새끼 손가락 1마디 만한거 아니면 안들어가지 않너
좀 큰편이지;;;;;;;;;; 그리고 시간 오래걸림
어 그런 경우는 따로 보통 그쪽에서 버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전에 물어보기도함. 내 아부지는 따로 생전에 그런것은 없섰서
잉 10분 안되서 다 갈던데 화장이 오래걸리구..
아 맞어 화장할때가 그때 시설이 앳날이라서 좀 많이 걸리고 아부지 유골 기계로 분쇠할때는 얼마 안걸리더라;;;;;;;;; 지금도 그 장면이 머리속에 그려지네;;;;;;;;;;;;;
일본은 납골함에 들어갈 만큼만 넣고 나머진 버림(?) 경추뼈 만큼은 무조건 담아가지만
졸라 총공꺵 스러운 나라네;;;;;;;;;;
그래뵈도 수천년전부터 화장해온 나라라 그런지 예법이 다 있더라..
전문 화장장은 대형기계로 갈다보니 금방 가는거지. 그리고 그 비용은 전부 포함 되어 있는거고
아! 그리고 유골함도 한국에 비하면 작은 편이야
히익;;
아마 커피그라인더로 분골한다는 게 오래걸린다는거아닐까
그게아닌갑넼ㅋ
아니 커피 그라인더로 저게 돼?
어......할말이 많긴 한데 잘못 말하면 고인드립이 될거같다
그 커피 그라인더 쓸수 없잖아. 참고로 화장하고 나머지 뼈나오는데 진짜 그 기분 졸라...........형용할수없는 기분임 진짜 죽으면 의미 없구나 느끼지만 이게 겪어보면 죽어서도 사람이 돈들어가는 생각들어서 진짜 우울증 오는데 이만한 녀석이 없슴;;;;;;;; 화장하고 보통 담는 유골함 그릇 미끄러워서 장갑을 껴도 깨질수가 있스니깐 몸에 꽉 끼고 움직일것 나 그때 진짜 미끌거려서 아부지 바닥에 떨굴뻔함;;;;;;;;;;
우울증까진 아닌데 살짝 놀랍긴 하더라 기계에 털어넣고 덜덜덜 갈린걸 유골함에 넣어서 바깥으로 내보내는데 그게 무슨 꼭 자판기나 공장 컨베이어 벨트 처럼 보여서
휜장갑 끼구 잡은거 아녀..? 그 장갑이 미끄러웡
장갑꼈는데도 미끄러웠슴 당시 9월달이였는데 손 미끌해서 큰 사건 날뻔함
진짜 사람 인생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짐......;;;;;;;;;;;;
함이 좀 미끄러웠나보네;;
미끄러운거야 장갑 끼면 어느정도 방어 가능 하긴 한데 화장 끝나고 유골함에 담겨 나온 우리 아버지 유골함이 존나 뜨거워서 놓칠뻔 했지. 오히려 작은누나 유골함은 뜨거운걸 못느꼇는데 이상하게 아버지 꺼만 그러더라고 단지 1년만에 장례 두번 치루면서 느낀거지만 죽어서도 돈 없으면 존나 비참하구나 하고 느꼇지. 그리고 차라리 병&사고 이런거로 사망이면 괜찬은데 스스로 목숨 끈으면 유가족은 맨정신으로 못버틴다는걸 알게 되고 몇년이 지나도 그게 괜찬아질 생각은 없고.
화장하고 스뎅으로 된 기계에 넣더니 푸탈탈 소리와 함께 가루가 되어서 나오는 건 처음에는 충격적인데 몇 번 보니까 무덤덤해짐 남는 건 임플란트 기둥 하나
그 마음 알지........최근 우리쪽나 아부지 형제 한분도 유사 사건 터저서 일부로 자주 전화드림. 힘내셔야한다고 말이야.....
나 그때 진짜 머엉때려지다가 딱 뼛조각 나오고 충격먹음 진짜 지금도 생각해도 사람 허무감과 동시에 돈돈돈이라는 생각에 사로 잡힘;;;;;;;;;;;;;
우리 누나가 16년도에 우울증으로 술먹고 스스로 목숨 끈었음. 우리 가족은 큰누나 제외 하고 아버지랑 다 사이가 안좋았고. 근데 장례 치루고 1년도 안되서 아버지 암으로 사망. 아버지 발인날 20년 넘게 키운 우리집 개도 사망. 그래서 그 뒤로 우울증&공황장애 생겨서 정상적인 직장 생활 못함. 와 근데 이게 아무리 노력 해도 예전처럼 돌아가질 못하니까 너무 힘듬
아이구.. 힘내..
와 ㅆ.......댓글보고 진짜 눈물 샘 터지는경우 흔하지 않는데........자......살..........진짜 나도 주변에 20대 시절에 한명 겪어봐서 진짜 지금도 개울컥하고 아직도 보고 싶다고 지갑에다가 사진 껴놓고 있지만 잊을수가 없는것은 덤이고 그와중에 아부지 치매터지고 쓰읍.....진짜 우리 쁘라더 지금 살아있는것만으로도 대단한겨 나도 솔직히 엄니라는 핑개는 되긴하지만 그래도 꼬래 남자라고 본능은 있지만 점점 않좋은 소식만 터저서 하루종일 우울하고 돈도 애껴야해서 그냥 집 순이치럼 살기는하는데.....우리 버티자!
존나 웃긴게 악재는 끈임없이 생기더라고. 어찌 버티고 있었는데 인연 끈은 큰외삼촌이 치매 걸렸다고 이야기 듣고 우리동네로 이사 오라고 강권 해서 이사 오고 그 뒤로 어머니가 큰외숙모랑 같이 돌보고 있음. 나나 어머니나 우울증약 몇년째 먹고 있긴 한데 한번 저렇게 삐끗 하니까 악재가 끈임없이 생기더라고 ㅋㅋ
켁 내 집 주변 사람에 비하면 뿌라더는 고생 많네;;;;;; 치매 진짜 뒷감당도 안되긴함 정말 심해지면 증상도 가지가지인지라 사람 피말림 근데 치매도 등급이 있기는한데 정부 장애인 등급으로 요양원 입원할수 있는데 그게 요양원 입원 비용이 당시 생전 3등급으로 나온 아부지 관련 한달 비용이 70만원정도 나온다는 말에 포기하고 거짓말 안하고 진짜 쌩고생만하다가 가족들 피눈물나게 하다가 돌아가심. 딱 치매 터지고 걷는데 팽귄처럼 걸어다니다가 자주 넘어저서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서 욕창도 생겨서 당시 고약이라는거 등에다가 붇처드린거 생각남;;;;;;;; 그때까직은 으어어어어식으로 말하다가 나중에는 아침 드시고 점심때 돌아가셨 다고 듣고나서 이상하게도 충격먹어서 그런지 눈물도 안나다가 퇴근길 할배들 지하철에서 빽뺵 거리는거 보고 화딱찌 나다가 그냥 참고 다른역에서 내리다가 그때 눈물터짐;;;;;;;;;;; 진짜 인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나도 운도 없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들도 운도 없기는한데 난 30대 중반부터 일자리가 불안해서 그게 제일 피말리더라;;;;;;;;;
강아지 유골이 통에 한 1cm 쌓이던데 사람이 그라인더로 할 양이 되나요...?
뼈 조각 자체가 일정하게 나오는게 아니라서 일반적인 작은 그라인더로 힘들거임
파사삭.
...
........하다보니깐 아 이거 피규어였구나 영상 보고 진짜 사람 거시기인줄 알았네
뭐야 화장을 하면 바로 빻아서 유골함에 넣어서 주는게 아니라 따로 비용을 받는다고? 일본은 일처리를 요상하게 하네;; 금방 화장해서 유골 나오면 뜨거워서 가지고 나오기도 힘들건데.. 아버지 유골함 받아서 안고 장지까지 가는데 몇시간 동안 뜨겁더라..
내가 그래서 놓칠뻔함. 작은누나땐 괜찬았는데
보통은 안갈아.. 유골함에 큰뼈 위주로 들어갈 만큼만 넣고 마지막에 경추뼈 넣고 끝..
아 좀 뜨겁긴함;;;;;;;;;;; 그러다가 납골당 가는길에 동생 엄니 울고 난 앞에서 태연한척하면서 아부지 장남이 잘 챙겨드릴께요 생각나네;;;;;;;;;;;;;;;
아빠맛 났어!
아니 뭐... 솔직히 화장터에서 유골 분쇄하는 것도 그냥 기계에 넣고 부순다음 통에 담아놓는거 생각하면 딱히 크게 이상한 것도 아니긴 한데...
솔직히 본인도 만족했을 것 같다
커피향이 솔솔
심각하게 말하는건데 아니 이건 좀........
조부모님 묘소 이장해야해서 파묘하고 유골 수습해서 다시 화장해갖고 집안 납골당에 모실 때 기억이 뜬금없이 나네. 뭔가저 글 보고 잘못해드린건 없나 싶어서 하나하나 되짚어보게되네
난 아버지 돌아가시고 화장하고 유골함사야되는데 지갑안가져와서 큰애비가 대신 내주고 핀잔준게 아직도 생각나네...
캑;;;;;;;; 괸찮아 핀잔줘도 그래도 챙겨주는 가족들 있다는게 어디여 난 내가 늙어서 엄니 마지막길 잘 못해드릴까봐 불안함;;;;;;;;;;;
챙?겨?ㅋㅋㅋㅋㅋㅋㅋ그 나무유골함값2만원까지 쳐받아간 새끼들임
생전애 사모님 속으루많이 썩혔나 보네, 뭐 몰래 파칭코로 몇백 날리기라도 했냐
차라리 이게 현실적인 이야기 같네 다들 뭔 커피향 어쩌구 드립날리면 진짜 본인 부모님 그렇게 안할꺼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