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굳이 두명을 줘야 할 이유가 꼭 있는 경우가 있지 않는 한 한명씩 줘야 상의 가치가 더 보존되지 않나 싶은데 차라리 수상 부문을 어거지로라도 늘리지 수련회 메타처럼 느껴져서 참 별로드라
그거 받았다고 축하하는사람보다 못받았다고 염병하는사람이 더많아진 혐오의 시대라서
그런 의미면 차라리 후보를 다 주는거라면 말이 되는데 후보 넷에 수상 둘 같은게 많아서...
요즘은 그런 것 보다 다른걸 중요시 하는 시대 같더라 사람은 많으니까
어차피 권위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공로상 비슷한거라 하나하나씩 주다보니 이렇게 된거라고 봐야지. 사실 방송국의 잘못만은 아닌게 어차피 자사 프로그램하고 출연자만 줘야하는 제약도 있고 비슷한 시기 비슷한 포맷 비슷한 사람들 모아놓고 뽑다보니 어차피 대단한 권위나 무게감을 갖기가 힘듬. 그러다보니 이렇게 된거지. 그냥 연말 송년파티 같은거라 생각하면 됨.
그리고 우습게도 어쨌뜬 상은 상이라고 막상 못받는 사람은 서운한 감정이 들기도 하거든. 당장 하루 이틀 일주일 뒤에 섭외해야할수도 있는데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기도 뭐하다 싶은것도 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