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왕 못해먹겠다"
"아 그럼 후계자는.."
"내가 멀쩡한데 후계자를 논한다고...? 너 역적!"
이건 의외로 흔한 수법이긴 했음.
물론 역설적으로 왕권이 어느정도 있어야지 왕권 ㅈ도 없는 상태에서 저런말 하면 '니가 하기 싫다며?'라며 쫓겨나니까 상황봐서 해야하는 기술이었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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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 왕 못해먹겠다"
"아 그럼 후계자는.."
"내가 멀쩡한데 후계자를 논한다고...? 너 역적!"
이건 의외로 흔한 수법이긴 했음.
물론 역설적으로 왕권이 어느정도 있어야지 왕권 ㅈ도 없는 상태에서 저런말 하면 '니가 하기 싫다며?'라며 쫓겨나니까 상황봐서 해야하는 기술이었지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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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걸 세자 학대하는 용도로 써먹은 게장왕
태종과 선조가 자주 쓴 방법이잖아??(특히 선조는 도가 심할정도로 했지)
다음 왕 받을애 권위 깎아먹는다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지만 자기 왕권은 세웠으니 조아쓰
선조 이 씹
명청과 조선에서만 가능한. 다른 나라는 저정도 수준의 혈통에 따른 왕위계승정당성이나 왕권을 갖추지 못했음 그리고 저거 하던놈들의 다수가 역설적으로 저런 짓이라도 해야지 지 왕권이 충족될정도로 막장이었고 (선조 인조 영조)
니가 하기 싫다고 분명히 말했다!
사도세자 : "ㅅㅂ" 광해군 : "개ㅈ같지 저거"
니가 하기 싫다고 분명히 말했다!
선조 이 씹
태종과 선조가 자주 쓴 방법이잖아??(특히 선조는 도가 심할정도로 했지)
그리고 그걸 세자 학대하는 용도로 써먹은 게장왕
캬~ 시발놈 준다고 왕 자리 해쳐먹더니 이것도 못하네~~~ 캬~~ 왕 한다고 할땐 언제고 도와달라네 나참~~~~
다음 왕 받을애 권위 깎아먹는다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지만 자기 왕권은 세웠으니 조아쓰
정작 저거 ㅈㄴ 당한 광해는 왕권이 강했다.
강했나...? 일반적일 강함을 두고 논하기는 어려울거같은데 서얼이라 깎이고 영창대군 문제로 깎이고 일반적으로 왕권이 강한 왕이란 얘기에는 안맞는듯
딱히 영창 관해서 꿀릴 것도 없고 (종법상으로든 실제 권력으로든) 전쟁 영웅 출신이라 왕권이 ㅈㄴ 셌음 애초에 선조가 그리도 겐세이를 놓은게 진짜 진지하게 광해 파워가 세서임
그건 아님 종법상 1순위는 임해군이었고 임해군이 여러가지 범죄문제로 고발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서인시키진 않았음 그래서 서차자로 세자에 오른 광해군은 오히려 그 전쟁의 문제로 인해서 북인일파와 사이가 안좋았고 이를 노려서 선조는 고명대신 여럿을 대북에서 골라 삼았음 말년에 세자를 바꾸려다가 실패하고 죽으면서 광해군이 왕위에 올랐지만 여전히 서차자와 적장자의 문제로 종법문제로 인해서 조정에서는 영창대군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았고 이 때문에 계축옥사가 일어남 선조 말년의 움직임과 계축옥사 그리고 인조반정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보았을때 광해군의 왕권은 전형적인 조선의 정당성을 가진 강한 왕권의 계승자라고 보기는 힘듬
종법상 세자로 올라선 이상 적장자 취급은 광해였고 영창이 이후에 태어나봐야 당대 입양법에 따라 광해의 적장자 및 종법상 계승 순위는 변화가 없었음 계축옥사는 솔직히 북인이 굳이 할 필요도 없는 호들갑으로 정적이나 만든 정치적 실패일 뿐이고
광해가 진짜 왕권이 바닥이었으면 그 병1신짓을 재위기간 내내 저지르면서 왕좌에 십수년을 앉아 있을 수도 없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명대신 칠대신을 직접 임명하면서 영창에게 세자를 물려주려 했다는 것 자체는 바뀌지 않아서 지 형은 폐서인도 안시켰지만 영창대군은 폐서인 시켰다는 점에서 영창대군은 광해군의 역린이었음 조선 최초의 서출 왕이라는 것도 문제 삼는 사람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컴플랙스가 있을법한 정황이 많이 보이긴 하는데 실질적으로 경쟁자가 될만한 상대였냐는 좀 다른 이야기임 영창은 명분상으로도 실리적으로도 정치적 상대가 될만한 체급이 아니었음 근데 선조의 지1랄과 명 내부 사정에 따른 세자 불인정이 광해 멘탈을 흔들어서 비합리적 판단을 내린거고
영조도 내가 죽어야지 엄청 시전했다던데
명청과 조선에서만 가능한. 다른 나라는 저정도 수준의 혈통에 따른 왕위계승정당성이나 왕권을 갖추지 못했음 그리고 저거 하던놈들의 다수가 역설적으로 저런 짓이라도 해야지 지 왕권이 충족될정도로 막장이었고 (선조 인조 영조)
당장 선조는 압록강 넘으려는 순간 '니가 하기 싫다며?' 직전까지 갔으니 ㅋㅋㅋ
사도세자 : "ㅅㅂ" 광해군 : "개ㅈ같지 저거"
봉림대군 : 인정합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작↗️작⬇️해라 전하새끼야)
선위쇼 ㅋㅋㅋㅋ
저것도 막던지는게 아님 사전에 들은 정보를 토대로 던지는게 아님 나중에 권위에 기스가 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