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해를 수습하고 도시와 스러져간 이들을 추모하는 것으로 퀘스트는 끝
의회도 공중도시도 세상문제에 대한 간섭도 없을거라는 말에서 괜히 먹먹해지는
항상 최전선에 서있던 든든한 아군 달라란은 더 이상 돌아오지 않을것이며
모험과 낭만의 시대에 끝을 고하는 대사라고 할수 있겠다
세계혼 3부작은 서로 긴밀하게 이어지는 스토리로 간다더니 내부전쟁에서 벌써 최종장 분위기
그렇게 모든 문제가 해결된 뒤의 아제로스는 우리가 알던 모습 그대로 남을수 있을까?
쇠락해지기만 하는 세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하며 발버둥쳐야 할까?
... 모르겠다.
브루토샀단말야 와우 망하면 앙대
제갈휠체어 탄 카드가가 유독 병약해보여
브루토샀단말야 와우 망하면 앙대
제갈휠체어 탄 카드가가 유독 병약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