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트릭컬)그래서 매는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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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에서 스토리 관련 떡밥으로

세계수의 힘을 노리는 세상을 삼키는 뱀

세계수를 증오하며 세계를 떠도는 분노로 눈 먼 늑대

그리고 빛과 함께 세계수를 뿌리 뽑아버릴 밤의 구멍을 뚫고 들어온 내일의 매

라는 세계수의 3 적에 대한 마녀들의 예언이 나옴

뱀은 우로스, 늑대는 란으로 거의 확실시 되지만 

매에 대해서는 후보가 좁혀지지 않은 상황임

후보 1. R-41 리뉴아

일단 예언에서 매를 설명하면서 나와있는 구절을

밤의 구멍=차원의 문, 내일=미래, 깃털= 드론으로 대응하면 딱 맞아떨어지기에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존재임.

하지만 죠안의 미니게임에서 흑뉴아를 말벌이라고 묘사했기 때문에 흑뉴아는 아닐거라는 의견도 있음.

사실 드론도 깃털보다는 벌이나 개미의 수컷에서 따온 단어기도 하고

후보 2. 비비

세계수에게 원한을 품었다고 나오는 존재 중

유일하게 날개가 달린 비비도 매 후보 중 하나이다.

이벤트 스토리에서 란과 손을 잡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전면에 나설 예정인 비비지만

문제는 리뉴아랑 다르게 깃털이라고 할 만한 것도 없고

내일이랑 연관성도 없으며 솔직히 용족으로 의태한 비비는

매보다는 뱀에 더 어울린다. 본질만 놓고 보면 영원살이라 나무에 더 가까울테고

후보 3. 깃털 달린 수인

깃털에 주목해 말 그대로 외부 세계나 엘리아스에 깃털 달린 수인이

매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엘리아스 내부나 외부의 깃털 달린 수인들이

딱히 세계수를 적대할 이유도 없고 내일과 관련된 구절도 설명할 수 없는데다가

예언의 나온 존재들이 전부 수인인 것도 좀 이상하기도 해서 크게 인기있는 추측은 아니다. 

후보 4. 깐프들 추노 온 미군맨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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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ㄱ야야야야가
미군맨!!!!!

[NTR의 악마]

엘프들의 공짜(아님)노동력! 놓칠 수 없다!

[아니저럴수가]

아 밥주지 재워주지 안보내주지
다해줬잖아

[아니저럴수가]

매 디아나가 대충 언급하긴 했음
깃털달린 새끼들은 방관한 놈들이라고

[기고기가각]

깃털 달린 수인들이 방관했었던 이유가 세계수를 적대하고 있던 거라면 납득은 가긴 하는데 빨리 스토리에서 풀어줬으면 좋겠음

[업진살살]

충격적인걸론 미군맨이 압승이긴 하지만, 그렇게 되면 스토리가 너무 작살날거 같어 ㅋㅋㅋ

[펜대굴림]

에르핀 : 주방장 아저씨! 오늘 간식은 뭐야?
미군 주방장 : 오늘 요정 여왕 꼬맹이 간식은 시럽 듬뿍 들어간 케이크 쉐이크, 거기다가 스프링클 설탕과 휘핑크림을 듬뿍 얹었지!
교주 : 크아악 혈당이!

[완튜]

매는 아직 나오지 않은 수인중에 있을것 같은데
메인 스토리에서 디아나가 산 높은곳에 깃털달린 수인이 있다고 했으니깐
시즌 3 때나 시즌2 마지막에 본격적으로 등장할듯.

[shafe123]

세계수의 뿌리갯수가 종족수를 나타내는거라면 저기 거의 끊어진 뿌리가 엘프일려나

[나익한]

이걸로 추정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
엘프들 자기도 모르는 새에 고향으로 돌아온거 아니냐면서

[펜대굴림]

교주 : 왜 여기까지 온 거지 미군 양반?
미군 지휘관 : 실리콘 밸리에서 난리난 정도로는 우리가 차원을 넘어 올 일은 없었을걸세. 하지만 '그 분'의 부탁은 들어주지 않을수 없었다네.
교주 : 그분이라니? 미국 대통령이 지시를 내리기라도 한건가?
산타 : 아니, 이 늙은이라네.

[TheGodOf잉여]

[이 노래가 들리면 희망을 버려라.]

[펜대굴림]

"징글벨~ 징글벨~ 경보울려라~" - 로네

[sonar]

갸아악 미군맨이면 베드엔딩 확정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