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평소 게임이 취미라고 말했고 플스, 닌텐도같은 콜솔 게임을 주로 합니다.
직장동료 2명도 플스가 있어서 몬헌도 같이하고 타이틀도 빌려주고 그랬는데요.
그런가하면 또 다른 한명은 pc게임만 하는데 복돌이입니다.
게임을 왜 돈주고 사는지 이해못하는 사람이며 자랑스럽게 게임 다운받아서 usb로 공유해줄까요? 이러는 분입니다.
그래놓고 본인은 게임 스토리 좋은거 하면 훌륭한 영화나 책한권 읽은것처럼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 좋다고 하네요 ㅎㅎ.
바이오하자드나 데메크도 좋하하며 특히 어세어세신크를 참 좋아하시던데 단 한개의 타이틀도 돈주고 산건 없다고 합니다. ㅎㅎ
저나 다른 플스동료가 게임을 좋아하면 구매해서 사는게 옳지 않냐..
계속 불법다운로드 하면 게임사가 한국에 정발안하면 모두 피해보는거다라고 직장동료다 보니 막말도 못하겠고 좋게 설명해도
절대 못한다고 하여 그냥 그뒤로는 별 얘기 안했습니다. 돈주고 안사겠다는걸 뭐 어쩌겠나요. 때릴수도 없고 ㅎㅎ
그러다 이제 벌써 거의 1년 전인가요...노재팬 운동이 시작된게...
처음엔 저도 일본겜 불매 시작했습니다. 기억나는게 아마 그때가 닌텐도에 파엠 나왔을 때인데 불매운동 시작되서 못사게되었죠.
그깟 게임 안하면 죽냐라는 글을 뉴스 댓글같은데서 참 자주보는데..
농담이 아니라 죽겠더라구요. 사실상 유일한 취미인데 못하다보니 삶의 활력이 사라지더라구요.
이상하게 전 스팀게임이랑은 뭔가 안맞아서 잘 모르겠고 그나마 토탈워킹덤이랑 로보토미로 꽤 오래 버티긴 했지만
그마져도 차츰 질려서 항상 새로운 게임을 찾았슴니다.
루리웹도 그당시 나는 못하는데 이사람들은 그냥 막 하네? 게임은 괜찮지만 유니클로나 자동차는 엄청 욕하네?하며 상대적박탈감도 꽤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아이스본 할인할때 결국 못참고 결재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했습니다. 어떤 미드에서 나온 말처럼 할인할때 산거니 내가 이긴거다라고..
그렇게 합리화를 한번하니 결국 다른 불매운동때문에 못산던 게임들을 하나하나 구매하게 되었네요.
같이 플스하던 동료들도 마치 짠듯이 아이스본을 동시에 구매하게되서 또 몇번의 몬헌 라이프를 즐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위에 그 복돌이가 몬헌 일본게임 샀다고 매국노라고 하네요 ㅎㅎ
뭐랄까 차라리 게임을 안하는 사람이라던가 그런사람이 매국노라고 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복돌이한테 매국노 소리 들으니
참 기분이 ↗같네요.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변명도 안하고 그냥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몇번을 매국노로 몰아가는 대화를 유도해서 몇번은 저도 성질나서 애초에 게임 돈주고 산적도 없는분이 할말은 아닌거 같다고 쏘기도 했슴니다.
오늘도 뜬금없이 ps5나오면 살꺼냐고 해서 아마 살거같다고 하니 뼛속까지 매국노라고 하네요.
직장동료라서 계속 얼굴보고 지낼사람이라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한번만 더 그러면 정색하고 말해야할거 닽아요.
저보다 훨씬 연장자인데 저도 앞으로 뼛속까지 도둑놈이라고 불러드리겠다구요 ㅎㅎ
글을 쓰다보니 제가 뭔말을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지루한글 죄송합니다.
어차피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거 밖에 안하는데 뭐하러 말을 섞나요? 그냥 업무적인 부분에서만 교류하시고 아무말도 마세요
애초에 남보고 불매운동 강요하는사람은 미x놈입니다 직장동료라면 거를수는 없으니 적당히 대꾸하면서 거리유지하면서 지내세요
도둑놈보다 거지라고 놀리세요
랜선에서 저러는 사람 보긴했는데 현실에서도 저런다구요?
매국이고뭐고 정당한 대가를 내고 하는사람한테 뭐하나 돈주고 사본적도 없이 훔쳐다 하는 종자가 뭐 잘났다고 그러는지 의문이군요. 그렇게 당당하면 신고하면 되겠네요. 저작권 위반으로 벌금 씨게 물어봐야 닥칠듯 합니다.
3ㅈㅇㅇ
ㅋㅋㅋㅋ알아서 머리 속에서 요약하세요
이런거도 제대로 못읽어서 3줄요약거리는 틀딱 극혐 어으;;;
도둑놈보다 거지라고 놀리세요
어차피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거 밖에 안하는데 뭐하러 말을 섞나요? 그냥 업무적인 부분에서만 교류하시고 아무말도 마세요
매국이고뭐고 정당한 대가를 내고 하는사람한테 뭐하나 돈주고 사본적도 없이 훔쳐다 하는 종자가 뭐 잘났다고 그러는지 의문이군요. 그렇게 당당하면 신고하면 되겠네요. 저작권 위반으로 벌금 씨게 물어봐야 닥칠듯 합니다.
비록 한번뿐이긴 하나 먼저 그 사람의 행동에(잘못된 행동이라 할지라도..) 대해서 면전에다가 옳고 그름을 논하신적이 있으니.. 굳이 싸우거나 화내기보단 다음에도 같은 일 이 반복된다면 기분이 나쁘다고 의사표현을 확실히 해보시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상사중에 같은 취미 가진 사람 물색하시고 그사람 앞에서 썰 풀어주세요 뭐 일본산 차 사산 사람 앞에서 저 일제 오락기 몇개삿다고 대리님 매국노라고 하셨는데 도요타 같은거 사면 을사오적 맞나요? 이런식으로 하시면되요
물론 그전에 녹음 한번 하시고 막상 그런말 나올때쯤에 자기가 안했다고 발뺌하면 상사에게 들려주면 직효입니다. 거기다 꺼벙하게 어? 그러셨자나요... 저 너무 심해서 게임살때마다 참아서 매국노 안되려고 대리님 말씀 이렇게 녹음도 해뒀는데? 이러면서 멍청한척 하시는거 잊지마시구요 옷도 그렇고 여러가지 불매운동이라고 하지만 절대적으로 일제제품을 안살수는 없죠 작은 회사라도 알아보면 일제 제품 사용하시는분들 많습니다. 대놓고 싸워봤자 감정싸움이나 그사람 페이스에 휘말릴테니 걍 상사에게 토스하시고 회사내에서 이미지 나락으로 만드는게 제일 큰 복수입니다.
랜선에서 저러는 사람 보긴했는데 현실에서도 저런다구요?
애초에 남보고 불매운동 강요하는사람은 미x놈입니다 직장동료라면 거를수는 없으니 적당히 대꾸하면서 거리유지하면서 지내세요
동료라고 딱히 봐줄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동료놈이 저한테 사기를 치려고 해서 제가 찔러서 보내버림...
회사에선 일만하거나 가벼운 농담만 하지, 일상 교류하는거 아닙니다. 저도 전 직장에서 크게 느꼈습니다. 사람 돌아서고 적대관계되는거 한순간이니. 정치 가족 등 오지랖 일하는데 전혀 상관없으니ㅎ
그럴땐 그냥 눼눼~ 아 그러세요~ 하는게 최곱니다. 말 섞어봐야 이미 도덕성도 없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논리적 대화가 될리가 없죠.
남이사 불매를 하던말던 근데 불매운동 한다면서 뷔페식 불매운동하는건 안좋게 보이더라고요 ㅋㅋㅋ
참나 나이도 있는 사람들이 왜 그럴까 싶네요 순간 글 읽고 학생들 얘기 아닌가? 의심했어요 끌끌..
무시하세요 ㅋㅋ 그럼 내가 당신집에 맘에드는거 물건 품쳐가도 암말못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