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몇가지 궁금한게 생겨서 루리웹에 한번 여쭤봅니다.
1. 중고로 살까 하는데요.
실사용 시간에 따라서 배터리 용량이 크게 차이 나는지요.
예를 들어 핸드폰의 경우는 2년 약정 끝날때쯤 되면
배터리 총량이 엄청 줄어들었다는게 확 체감이 되잖아요.
비타도 그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2. 일단 생각해둔 타이틀은 실황 2016과 드퀘 빌더즈입니다.
드퀘 빌더즈야 한글판을 사려하니 구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을거 같은데
정발이 안되는 실황 2016의 경우도 ㅎㅇㄹ같은 곳에 들어오나요?
3. 다운로드판은 관심없고 웬만하면 전부 패키지로 살텐데
이럴 경우엔 메모리카드 얼마정도면 될까요?
내장 1기가만으론 패치 등 때문에 부족하다고 들어서요.
8기가짜리 정도만 있어도 문제 없을까요?
4. 무상 A/S 기간이 끝난 후의 수리는 사설과 공식의 비용 차이가 큰가요?
아, 그리고 2세대의 경우 아날로그 스틱 문제가 크다고 하던데..
이건 꾸준히 기기 쓰다보면 꼭 겪게 되는 문제인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스마트폰과 똑같은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합니다. 당연히 충전-방번 사이클에 따라서 배터리 수명이 감소합니다. 매일 게임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일주일에 한두시간밖에 안쓰는 사람도 있지요. 소유자의 생활패턴이 가지각색이라 실 사용시간은 생산일자나 구매일자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처럼 배터리 사이클을 알 수 있는 어플도 없으니 이건 그냥 운에 맡기는 수 밖에는...;; 2. 나름 유명작이라 몇개 여유분 들어올것 같긴 합니다만.. 확실히 하려면 직접 방문해서 예약하세요. 비타용 파워프로 2016 예약하러 왔다고하고 1만원 정도만 선금내면 됩니다. 매장에 입고되면 문자나 전화로 알려줍니다. 3. 8~16기가 추천합니다. 중고가 있다면 16기가를 추천. 8기가 신품이랑 가격차이 거의 안나거든요. 4. 사설이 좀더 싸긴한데... 보통 중국에서 나오는 부품으로 교환해주는데 당연히 정품이 아닙니다. 말로는 벌크라는둥, 생산공장에서 유출된 부품이라 믿을 수 있다는둥.. 하는데 사실 신용하기 힘들죠.
으아 질문글보다 더 긴 장문의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거의 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