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외곽에 위치한 식당 여관「 잊을 수 없는 모습 」에 고용된
알바 겸 점장 겸 주방장인 주인공.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머니를 잃고,
모험가 아버지는 일찌감치 집을 나가 소식이 없으며,
어릴 적 생이별한 쌍둥이 누이 동생을 가진 탓에
인생은 무조건 착실하게 사는 게 제일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꿉친구인 리셸과 그녀의 동생 루시안과 함께 길을 가던 중
하늘에서 떨어 진 유성에서 드래곤을 발견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입니다.
덤으로 직장을 미슐랭 최고 등급으로 만들어야 하는 임무까지 ㅋㅋ
전부터 이름은 들어 알고 있었는데,
워낙 할 게임들이 많아서
그저그런 게임 정도로 취급해 오다가
이번에 플레이하게 됐는데, 완전한 착각이었습니다 ㅋㅋ
정말 x 100 재밌습니다.
도트 그래픽만 봐도 이쁘네요. 나이가 들었나 요즘은 최신 그래픽 게임보다 이런 그래픽도 좋네요.
전작팬들을 위한 서비스요소도 많고 시리즈 마지막 2D그래픽이 주는 아기자기한느낌도 좋은데.. PS2판은 난이도가 너무 악랄해서 회차플레이할때는 PSP판이 좋더라구요.
브레이브 클리어가 진짜 사람 쫄깃하게 만듬ㅋㅋㅋㅋ
서몬나이트2,3,4 명작이죠
저는 정작 게임은 주변에서 하는 거 보기만 하고 그림이 좋아서 일러스트집을 사버렸었네요 이렇게 브라운관 TV로 보는 재미도 좋을 거 같습니다 TV도 귀엽고 게임도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