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날 물건 배달받고, 오늘 새벽 플레이 끝냈습니다.
6가지 엔딩 모두 다 클리어했고
가장 마음에드는 엔딩은 맹세의 리나시멘토
무한원점의 알타이르 ㅡ> 교차좌표의 스타더스트로 이어지는 그림이 너무 좋았네요.
마유리의 뺨치기
과거에서 보내온 영상메일
실패했던 오카베가 각성해서
과거의 자신에게 메일을 보내기까지의 일들이라던가
몰랐던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가 해소되서
만족스러운 볼륨이었습니다.
전작이나 다시 플레이 해야겠네요. ㅋㅋㅋ
고민하시고 계시다면 망설이지말고 초회판 구입하세요!
개인적으로 인물 특히 주인공의 캐릭터가 답답하고 좀 짜증나고 그런게 있었지만 그 부분만 참고 보니 전체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좋더군요 ..
전작에서의 각성한 오카베가 아니라 실패한 오카베가 주된 내용이라서 그런듯해요 ㅎ 전작에서는 오히려 주인공다운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줫죠.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더더욱 마지막 특히 맹세의 리나시멘트에서.. 전율이돋았다 생각합니다 ㅋㅋ
그렇죠. 실패하고 좌절했던 오카베이기 때문에 더 극적인 연출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맹새의리나시멘트가 정말 재미있었네요 ㅎ 트로피 한개 남겨두고 엔딩 다봐서 일단 휴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