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동급생 (아실분들은 아시리라...) 같이 플레이하는거라서
잘못산건가? 했는데... 초반에는 좀 짜증난다고 해서 꾹 참고 하는중입니다.
근데 어느 시점을 계기로 몰입도가 높아지나요?
코지로랑 그 여자 1급 수사관인가?? 왔다갔다 플레이하고있는데..
코지로는 지금 코지로 탐정 사무실 앞 부둣가에서 모자쓴 [남자]애가 불량배
3명한테 둘러쌓인거 철권으로 혼내주고 사무실로 대려온시점이구..
수사관은 지금 보호하게 된 안경쓴여자애 학교 둘러보다가 비행기 납치사건떄
도와줬다는 중년의 남자 만난 시점인데..
얼마나 더 해야 재미있는 부분이 나올까요?? 알려주시면 감사 ^^;;
-제가 사람이름 오지게 못외워서 그러니 이해해 주시길 바람 ;;
텍스트 어드벤쳐는 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스토리를 음미해가며 본인 스스로 추리해보는 맛이 쌓여가며 점점 재미있어진다고 봅니다. 특별히 어떤 부분부터 재미있어지는 부분이 없진않지만... 예를 들어 무턱대고 이겜의 엔딩을 보여 준다면 과연 1/10의 감동이라도 올런지... 꾹 참고 할정도라면 재미를 느끼긴 힘들다고 보고요. 인물들의 대사 하나하나를 즐기면서 플레이하다보면 분명 재미있어 지리라 봅니다. 장르의 특성상 모든 사람에게 먹히긴 솔직히 저도 힘들다고 봅니다.
일달 의뢰받은 그림을 찾은 다음부터 몰입도가 생깁니다. 참고 하세요.. 그때부터 이브의 진정한 시나리오의 뛰어남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 그림 찾은다음에도 또 내용이 있군요. 전 그림찾으면서 여러가지 사건이 터지다가 사진찾고 끝나는건줄 알았는데 ;; 그럼 제가 하는 부분은 전체 스토리로 따지면 어느정도일까요?
극히 초반이지요 하다보면 재미있어질겁니다.
이거 총 플레이 시간이 어느정도 되나요??
솔직히 말해서 엔딩 보고 나서 다시 한번 더 플레이하면서 이런 저런 대사나 행동의 의미를 세세하게 이해해가면서 플레이하는 게 정말 재미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