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캐서린, 제작사에서 정말 공들인 게임.

[insomniaboy]

하나 하나에 신경써서 만든 게임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트루 엔딩 하나 보고나면 한편의 좋은 코미디 영화를 본 느낌이 듭니다.

결혼을 앞둔 직장인으로 남얘기가 아니다보니, 몰입해서 했습니다.

카툰 렌더링이기에 시간이 지나도 어색하지 않을 그래픽이고,

퍼즐도 이지로 클리어했지만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킵니다.

클리어하자마자 바로 또 해보진 않겠지만, 2회차까진 충분히 가능할 게임입니다.

이번에 울트라팝으로 풀려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