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한다는 말을 듣고 원작을 다시한번 스페셜까지 보고 나서
리메이크판을 봤습니다
처음엔 비슷하게 가나 했더니 이게 가면 갈수록 한국판 만의 스토리로 가더군요
11부작 드라마를 16화로 늘려야 하니 없는 내용도 만들어야 하니 그런다고 생각을 하니
이건 머 원작을 먼저 봐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딱 이질감이라고 해야 하나 유승호가 이렇게 어색하게
보이기는 또 처음이네요 그리고 요정 뭔 무진장 어색 하더라구요 너무 젊어 그리고 ㅋㅋ
과거를 다녀오면 애들 미래가 너무 확확 바뀌어 있으니 그것도 좀 정신없구요 주태남이 좋아라
하는 체리인가는 미혼모가 되어 있고 헐 매회 바뀐다고는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과거에서 너무 오래있는듯한
느낌도 있네요 머 원작과 구지 똑같이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하면서 보면서도 좀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저도 딱 한번 봤었는데, 뒤에 부턴 내용을 너무 바꿔버리니... 이질감이 들더군요. 프로포즈대작전에선 이 부분이 정말 슬퍼야 하는데 그부분 내용이 달라졌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