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브는 소신이 뚜렷한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 못지않은 화려한 독일의 스쿼드지만 선수 장악력은 스콜라리 이상이다. 오른쪽 풀백이 주 보직인 람을 중앙 MF로 기용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고집한 것도 스타일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대회 도중 고집을 꺾을 정도로 '열린 지도자'이기도 하다.
포르투갈과의 조별예선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이후 경기력이 좋지 않자 독일 내에서는 람을 우측 풀백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사실 감독 입장에서 선택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뢰브는 건전한 비판을 수용했다. 그리고 알제리와의 16강 후반부터 람을 우측으로 돌렸다. 이후 독일은 안정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축구협회는 한 지도자에게 10년 연속성을 보장했다. 유망주 발굴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확고한 지도 철학과 소신을 갖고 있되 필요하면 외부와도 자연스레 소통하는 뢰브 감독이 ‘최신형 전차’를 만들어낸 주인공이다. 여러모로 본보기로 삼아야할 것이 많은 '뢰브의 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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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키타카의 주화입마에서 풀리니까
뢰광래에서 갓뢰브로 ㅎㄷㄷ
ㅋㅋㅋ 조봉래가 녹슨전차 3-1로 아주 고철로 만든적이있었지..
역시 전차는 독일제지
16강전 끝나고 독일 까던 언론들이 생각나네... 까다가 브라질 탈탈 털고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이번 월드컵의 독일은 최고다 드립치기 시작함.. 하긴 우리나라 언론이 그렇지... 동등한 시각으로 보는게 아니라 결과만 보고 결과론으로 기사남발하는 저질언론.
ㅋㅋㅋ 조봉래가 녹슨전차 3-1로 아주 고철로 만든적이있었지..
독일언론 언제는 골대앞에서 패스질한다고 까더만 ㅋㅋ
내가 보기엔 독일 선수들이 더 대단한듯.
역시 전차는 독일제지
이게 명장이지. 남의 비판 지적 자존심 때문에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데 그걸 수용한다는 건 넓은 포용력이 있다는 거거든. 자신의 잘못을 아는 자는 더더욱 발전하는 법이지. 뢰브 코딱지 먹어서 이상한 놈인 줄 알았지만 점점 거물이 되어가네.
한국축협: 한국도 독일처럼 승리하려면 한지도자에게 10년간 지도 할 수 있게 해야한다 일단 명보부터.....
16강전 끝나고 독일 까던 언론들이 생각나네... 까다가 브라질 탈탈 털고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이번 월드컵의 독일은 최고다 드립치기 시작함.. 하긴 우리나라 언론이 그렇지... 동등한 시각으로 보는게 아니라 결과만 보고 결과론으로 기사남발하는 저질언론.
땅에서 굴러가는 전차건 자동차건 독일제가 다 명품
그래서 홍명박 10년 보장해주자고?
명보형 밴치마킹은 사실 뢰브 아님? 외모만......
뢰브, . 현역시절 차붐 백업이었다는데. 감독으로의 커리어는 차붐보다 화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