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ufc 그라운더는 노게이라 뿐인듯...

[리얼아티스트ㅋ]

내가 몇 년을 봐왔어도...

가드포지션 상태에서 이기는 애들은,

효도르, 노게이라, 그레이시 가문, 아오키 신야 ,아로나

얘네들이 다인거 같다.

능력이 뛰어나면, 아예 밑으로 깔리지도 않겠지만, 변수가 많은 만큼 이차저차 해서 깔리면 풀어나가야 되는데...

내가 봤을 땐 쟤네들 말고는, 그냥 좀 덜 맞을라고 방어 하는 것일 뿐.

기술 걸 정도의 인물들은 없는 거 같다. 대부분 밑에 깔리면 사망..

[불꽃캅]

직접 주짓수 해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운동이던데 UFC의 특징인지 펀치 공방으로 승부가 거의 갈려서 그라운드 싸움을 거의 못 보니 안타깝더군요.

[Mr.KimCock]

불꽃캅// ufc의 특징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선수들 실력이 상향평준화되어서 그런거죠...옛날처럼 타격만 쎄고, 그라운드 약한, 또는 그라운드만 쎄고, 타격약한.. 이런 선수가 많이 없음..

[누구누구]

진짜 주짓수 배우면서 밑에 깔려본 사람이라면 그 압박감의 느낌을 이해할듯. 갠적인 생각으로 어떻게든 기술 걸어서 탈출하거나 역전시키지 않는이상 거의 끝났다고 보는게;;

[리얼아티스트ㅋ]

타격은 몰라도, 그라운드는 큰 발전 없음.

[불꽃캅]

Mr.KimCock // 옥타곤은 링에 비해 서브미션을 걸기가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라운드 상태에서 구석을 몰고가서 팔꿈치로 공격해서 컷팅을 유도하는게 정석에 가깝죠.

[불꽃캅]

그리고 단지 주짓수만으로만 본다면 아래에 있는 사람이 유리합니다.(가드포지션의 얘기)
하지만 종합격투기는 타격이 가능하므로 아래에 있는 사람은 타격의 압박을 이겨내면서 기술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힘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