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말해서 별거 없는 팬미팅 이었음.
노래무대 하나도 없었음 (마지막에 내마음을 담아서 무대 있었음.)
처음 시작해서 물론 소개하고 그동안의 근황을 말하고 카밀데이 1주년 떡케잌 커팅식 있었음. 그리고
실루엣 토크라고 멤버 한명이 앞으로 나오면 나머지 멤버와 매니저는 천막 뒤로 가서 실루엣만 나오고 목소리는 변조해서 하는거..
예를 들어 박규리 차례면 박규리는 앞으로 오고 사회자(임원)이 규리에게 불만 있는 사람들은 오엑스 카드로 표시해주세요 하면
오가 나오면 왜 그런지 변조된 목소리로 폭로 하는 그런거..
사실 별 내용 없었음.
근황은 일본활동 최근 모했냐.. 이런거 하라는 어제 삼겹살 먹고 사우나 가고 칭구들이랑 서울숲 가서 자전거 타고 놀았다고 하고
지영이는 개인활동 하고 언니들 일주일만에 만났고.
참! 하라는 승연이와 교대 역에 있는 활화산이라는 이름의 조개구이 집을 극찬했음. 꼭 가보라고. 지영이는 오늘 이거 끝나고 가자! 이랬음.
규리는 백수인데 프로그램 하나 섭외될거 같다고 (힌트는 쥬얼리라고 함.) 하고
승연이는 집에서 빈둥빈둥 덕질 하고. 브라우니 구워서 먹었다고 했음. 멍멍이랑 놀고
콜이는 요리하고 그런다고 했고.
참! 하라는 에버랜드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는데 개인 솔로노래 뮤직비디오라고 한거 같음.
그리고 가을쯤에 국내 컴백 하고 슬슬 앨범 준비 작업 들어간다고 했음(정규인지 미니인지 언급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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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에 임원과 팬들끼리 내마음을 담아서 카드섹션 연습 시켰는데. 막상 마지막에은 다 틀리고 제멋대로 완전히 엉터리 였음. 민망할정도
카라 ♥ 이거인데 멤버들이 하트는 알아봐도 앞 글자 두 개를 못알아 봤음(연습땐 잘했는데...)
승연이가 우리가 매우 허술한 팀이라 팬들도 그런것 같다고 농담함. 어설프지만 이렇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한다고 했음.
참 벌칙게임도 했는데 랜덤뮤직이라고 카라 노래 아무거나 틀면 멤버들은 춤을 틀리지 말고 해야되는데 일부러 어려운 커플곡이라든가 아예 무대
안무가 없는 곡을 편성해서 일부러 틀리게 함. 벌칙이 하라는 시큼한 레몬쥬스 먹는건데 원샷했고. 진행과정중에 카라멤버들이 항의해서 임원이
우스꽝스러운 안경쓰고 진행함. 임원이 히든카드로 내민 벌칙이 억울한 표정으로 사진찍고 페이스북(트위터인가?) 아무튼 올리는 거였음.
규리가 잘못하면 기사나간다고 걱정했는데. 임원이 해달라고 했음.
그리고 마지막 말했다시피 내마음을 담아서 노래(MR이 아닌!) 틀어서 노래 불러달라고 함.(여기서 카드섹션 잘 안됨 ㅎㅎ)
갠적으로 대표곡 무대 몇개 보고 싶었는데 없어서 재미없었음. 이런 팬미는 처음. 난 솔까 잼없었음.
마지막에 다음에 또 만나요는 당연한 레파토리.
DSP측에서 준비한게 아니라 임원쪽에서 준비 한것 같은 팬미였음. ㅇㅇ
마지막에 나갈때 떡을 준비해서 줬는데 난 다 먹고 버림 ㅇㅇ 이터널블루님이나 구글님이 인증해주실거임 ㅇㅇ
아! 승연이는 자신에게 붙여진 별명. "핫승연"을 매우 만족스러워 했음. 끼가 있음.
사람은 매우 많았음 ㅇㅇ
정확히는 핫승연이 아니라 핫능연인데 으힠ㅋㅋㅋㅋ
후기 잘봤음,추천 먹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