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단순히 개인의 생각이며 참견을 하고 싶다면
'이새기 머릿속은 대체로 이렇구나' 하고 넘겨주시면 됩니다.
예전에 블로그에 싸던 글중 하난데 좀 다듬어 봄.
설정놀음은 그거대로 재밌는듯.
마법학 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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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근원
자연마법을 제외하고는 명확하게 밝혀진 근원이 아니며 현 마법사세계 기준으로 종류를 구분하기위해 여러 가설이 존재한다.
보이지않는 힘의 존재-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힘을 말하며 명확하게 규정된것은 없다. 자연마법에 속하는 땅, 바다, 하늘에서 이끌어내는 마법이 아닌경우 이쪽을 근원으로 분류한다.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힘을 근원으로 다루는 마법이기때문에 극소수의 마법사들이 연구하며 활발하게 진전이 있는것도 아니다.
가늘고 길게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왔지만 잘 알려진 마법이 아니라서 일반 마법사들에게는 생소하게 전해지는경우가 많다.이로 인해 금지마법, 또는 이단으로 몰리는 경우가 잦다.
자연 - 주변에 보이는 자연의 힘을 끌어다 쓰는 마법. 다른 근원에 비해 종류가 풍부하며 연구도 활발한 편.
땅과 바다 하늘을 기준으로 분류하며 굉장히 세분화된 분파가 있다.
예) 땅 속성으로 분류되는 광물마법은 보석마법과 암석마법 대지마법등등 으로 분류가 되며
광물마법은 광산에서 보석을 포함한 광물을 추출해 이를 가루로 만들어 흩뿌리며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이고(보석마법사들은 돌가루 뿌린다고 깐다.)
???:야 그럼 돌가루 뿌리지 말고 돌을 던질까?
보석마법은 광산에서 보석만을 추출해 이를 연소시키며 마법의 힘과 동기화를 하는 방법이고(광물마법사들은 돈지랄 한다고 깐다.)
대지마법은 땅에서 발산되는 마법의 힘을 이끌어내어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이다.(광물마법사랑 보석마법사는 수전노 광부라고 깐다.)
같은 속성이지만 이렇게 다른 방식으로 마법을 사용하며 예전에는 각각 대분류 중분류 소분류(대지마법>광물마법>보석마법 이런식으로...)를 나누었지만 이기적인 마법사들의 특성상 100년도 되기 전에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
환상종 - 요정, 마력이 담긴 동 식물에게서 추출한 마법을 분류하나 자연마법과는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다른세계에서 온 존재일것.
환상동물이 대체로 이에 속하며 미시적 관점의 생물군과 거시적 관점의 생물군으로 크게 분류 하며 미시적 관점의 생물군은 요정및이 해당되며
거시적 관점의 생물군은 포유류에 속하는 환상동물과 식물이 해당된다. 아무도 바닷속 생물군에 대한 연구는 하지..않는게 아니라 못하는게
마법사들이 바다에 나갈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바닷속 및 물속 생물군에 대해서는 최근에 연구가 시작되었다.
어딘가에 벌어진 차원의 틈- 반딧불 나무로 인해 벌어진 틈으로부터 흘러들어오는 마법의 힘과 하늘의 오로라를 통해 흘러들어오는 힘을 근원으로 하는 마법이다. 반딧불나무의 특성으로 인해 지면에 발생하는 틈은 주로 이 숲에서만 발생하기때문에 이를 다루는 마법사들은 극소수에 속한다. 반딧불나무 숲은 소유자가 있어 단일 학파로 규정되며 조수가 자주 바뀌기로 유명하다. 하늘의 오로라를 통해 열리는 차원의 틈은 주기가 일정하지 않아 이를 연구하는 마법사들은 대체로 복수전공을 한다. 하늘을 날아야 하기에 비행마법은 필수로 익혀야 하며 반딧불나무 숲에서는 볼 수 없는 규모의 틈이 벌어지기 때문에 위험한 존재가 튀어나오는경우가 있어 공격마법도 어느정도 익혀야 한다. 마법의 근원을 다루는 학문중에서 위험도로만 놓고보면 굉장히 위험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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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만들어보고싶었던 마법책
-알기쉬운 생활마법
-자연마법의 올바른 전공선택 길잡이
-사계절의 역사
-기타 등등 이것저것.
세계관 게시판에도 같은 내용으로 재업하면 (추천으로) 환영해줍니다.
근데 마법을 우리가 흔히 아는 모습이 아니라 생활과학처럼 우리 생활까지 스며들게 하면 어떨까 싶은 건 있어요. 이쪽은 대강으로만 구현된 경우가 창작물이나 세계관서는 매우 많으니...
세계관 게시판도 있구나.... 종류 너무 세분화된거 아닙니까...ㄷㄷㄷㄷㄷ구경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