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판타지랑 정통 판타지 중 어느쪽에 좀 더 비중을 두나요?
사실 딱히 비중을 둘거같지는 않아보이는데
어느쪽을 더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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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을 두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맞을 수밖에 없는 게 사람이 없어요 '-')
제 개인 취향을 말씀 하시는 거라면 뭔가를 더 좋아하나 싶기는 해요 일단 현실에서 가장 동 떨어진 새로운 것을 바라게 되다 보니까 어반 판타지 같은 경우는 현대와 가까운 시기를 배경으로 하게 되죠 그래서 좀 몰입이 편한 감도 있을 거에요 예를 들어서 현대 사회 같이 발전한 도시 사회에 생기는 도시 괴담물 그리고 그걸 해결하기 위한 각종 장치등...그런 것도 즐깁니다 아니면 근대 시절 아직 디지털 적인 기술이 없는 시절에 생기는 오컬틱한 현상 등도 말이죠 정통계 판타지라 하면 아무래도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랍니다 인간이 등장 하지 않더라도 좋아요 인간이라는 혹은 비슷한 개념의 유기체가 등장 하면 더 몰입이 편하긴 하겠죠
저는 SCP 재단 등을 통해 판타지에 입문한 쪽이라, 어반 판타지 등의 현대판타지에서 향유를 시작한 측면이 큽니다. 하지만, 문피아 등에서 웹소설 등을 보게 되면서 점차 정통계 판타지로 그 향유나 탐구의 범위를 늘려나가는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