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은 디스카운트 스토어 인데요.
온갖 신기한게 많음.
저번에 강아지 장난감 하나 사왔는데 큰놈이 원래 장난감 안갖고 노는데 그건 욕심을 부리더군요.
안에 간식 넣을 수 있어서인듯(...)
그래서 오늘 하나 더 사러 갔습니다.
그리고 사온거 공개해봅니다.
플리스 레깅스. 검정 하나. 그레이 하나.
이거 굉장히 감촉 좋네요.
더 사오고 싶음. 15불씩.
개간식.
고구마 (헤에응.. 끊을라 캤는데 너무 좋아하는 것..)
고구마 비싸네요 13불. 5불 . 8불.
그리고 제 간식.
저는 단거 안좋아합니다.
진짜 입니다.
왼쪽 부터 카사바칩 카레맛. (이거 좀 존맛)
옥수수 튀긴거 처음 사봄.
감자칩 갈릭 어니언. 망고 하바네로.
아래엔 머랭 쿠키랑 미니 와플 꿀맛.
대충 개당 4불씩.
이래서 쇼핑가기 전에 밥을 먹고 가야하는데..
빈 속에 갔더니 ...
이건 옆지기기꺼.
매우 보들보들한 레이온 후드티 얇은거.
라지가 필요한데 없어서 미디엄.
크기가 좀 크게 나온거 같지만 안맞으면 반품 하는걸로.
16불.
이건 살려다가 누름.
이거도 귀엽지만 누름.
이거도 비슷한거 있으니까 누름..
이건 옆에 게임 가게 갔더니 있길래 사옴요.
닌자 거북이!
전부 모으고 싶지만 두개밖에 없었음.
총 20달러.
한인 약국에서 코로나 백신 5차도 맞고 냉장 유산균이랑 안약도 사옴.
다 합쳐서 50달라 ㅜ
새로 생긴 동네 한인 약국인데 가격 좋네요.
유산균 아마존에서 55달러인데 여긴 45에 10프로 할인해줌.
안연고는 저 눈에 미이봄샘 염등이 잘 생겨서 사나 사봄.
가장 중요한거.
개 장난감 품절이라 못 삼.
주인이 미안하다!
Marshalls, TJ Maxx, Ross 같은 데는 한 번 가면 시간 순삭이죠ㅎㅎ
시간 순삭은 아니고 한 세시간 밖에 안있었네요. 다녀와서 밥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은 지금 저녁 네시 40분인데 하루 종일 굶음요 ㅋㅋㅋㅋㅋㅋ
엌ㅋㅋ 빨리 먹어욬ㅋㅋㅋㅋ 아무리 그래고 그렇지 타임워프를 하믄 우짭니꺼
저녁은 중국집 잘하는데 가서 샤오롱빠오. 군만두. 만두국. 크랩크림라군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가깝진 않은데 찐으로 만두 잘하는 중국집 찾아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매우 깨끗함. 흐뭇.
오 이런 가게들은 못 참지!!
주섬주섬 담다보면 100달라..
한국에는 다이소가 있죠!! 랄까... 매운 새우깡 다른 가게에서는 1,300원 정도인데 다이소에서는 1,000에 팜!!
다이소도 타임워프 쌉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