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케냐 AA 셀프 로스팅 ㅎㅎ + 에쏘 도전

[카레면]

오늘은 로스팅 연습실 다녀왔습니다.

연습이라 스페셜티는 아니고 커머셜 급인데 Kenya AA FAQ Bungoma 워시드 입니다

지난번에 동일원두 볶은게 밸런스가 잘 맞긴한데 향미를 조금 더 살리기 위해

오늘은 배출온도는 그대로 하되 1차크랙 이후 배출온도까지의 시간만 좀 줄여보는 걸로 수정

지난번껀 가져와서

에스프레소로 뽑아 봅니다

중약배전 치고 굵기가 좀 굵은지 빨리 추출 되네요 담번엔 한 칸만 더 줄여보거나 양을 늘려봐야 겠습니다.

연습실에서 브루잉으로 먹었을때는 너트류와 바닐라 살짝, 붉은 과일의 느낌?

지금 에쏘는 워터리하고 너트류만 느껴져요.. 보완이 필요함. 중약배전부턴 에쏘로 뽑기 쉽지가 않네요 ㅠㅠ

오늘 볶은건 과일느낌이 조금만 더 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커머셜도 먹다보면 스페셜티가 왜 스페셜티인지 느껴짐 ㅎㅎ

[NeverEndingSEGA]

오.. 스트롱홀드인가요? 잘봤습니다

[카레면]

네! s7이에요. 연차좀 있는 ㅎㅎ

[_ 커피꾼]

가끔하는 로스팅은 앞에 앉아서 원두 돌아가는 소리 듣고있으면 기분 좋죠 ㅎㅎ

[카레면]

맞아요 ㅎ 불멍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1차 크랙 듣는다고 집중도 하고 ㅎㅎ 쩌저적 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