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를 안한건 아니지만 커피에 집중할 정도의 시간이 없었습니다. 뭔가 루리웹 평균 같은 소리가 되었군요.
최근 근황이라 하면...
초코 시럽으로 곰도 그려보고
최근 근황이라 하면...
초코 시럽으로 곰도 그려보고
에티오피아 시다모 g4 디카페인 원두를 사다가...
로스팅 해보았습니다!! 사용한 기기는 CCR-305D 모델이고요.
전체적으로 잘 구워지라고 풍량 올리고 시간을 길게 가져가니까 맛이 뻥 비어버렸습니다. 고소한 맛 어디갔오?
그리고 입에 맞는 시럽 찾겠다고
마리브리자드 바닐라
롱비치 헤이즐넛
1883 민트
토라니 다크초콜릿
모닌 바닐라
모닌 카라멜
이렇게 구매도 했습니다.
뭔가 엄청 많이했군요.
그리고 요즘은 프렌치 프레스 위주로 커피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게 편하긴 하네요... 시간 없어죽겠는데 드립할 여유는 없죠. 하지만 커피는 즐길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로스팅 공부가 잘 되면 조금씩 소분해다가 나눔해보고 싶어지네요.(한번 하면 70 g 밖에 안되지만...)
저는 최근에 마리브리자드 카카오 시럽을 구매했는데 맛있더라구요. 카페앤베이커리 페어 가서 할인하길래 집어왔는데 후후..
그런 이벤트에서 싸게 집을 수도 있군요! 지식이 늘었다
브루잉 한잔 내리는데 준비단계부터 해도 5분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회사에서 할려니 동선이 쓸데없이 커지더군요 ㅋㅋㅋ 게다가 한잔만 내리질 못하니 시간이 너무 들어갑니다
전 디카페인은 어려워서 로스팅 포기했어요.. 생두가 아직 500g정도 남긴 했는데 그냥 구석에 박아뒀네요
생두가 처음부터 색이 있어서 장난 없더라고요;; 다른 원두로 연습이 좀 되야겠다 싶습니다
마지막 로스팅이 저도 에티오피아 구지 디카페인이었는데요 1차 시도에서는 DT가 너무 길어서 향 다날아가 버리고 2차시도에서는 맛있게 나왔습니다 ㅎㅎ 로스팅이 생각보다 어려워요..
이걸 먹으려한 인류에게 리스펙입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