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내내 횡설수설했으니 다른데 열심히 알아봐야 할거같고
자기소개, 어떤장비 쓰는지, 자주 쓰는 브루잉 레시피랑 이유, 사람인에서 한 인성검사 내용, 성격이 어떤지, 쉬는날엔 혼자있는지 사람들을 만나는지,
번외로 EUCA 자격증이 뭔지 비용은 얼마인지. 정도 기억 나네요.
SCA에 비해 EUCA는 인지도가 아예 없나보드라구요.
커피 이야기 할때마다 EUCA가 뭐에요? 는 꼭 한번씩 듣습니다.
특히 들어가는 비용 듣고는 SCA 아니고 그걸 꼭 딸 필요가 있어요? 하는데
그러게요... 저도 잘 몰라서 학원에서 해주는데로 했죠 ㅎ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자격증 딸 돈으로 장비 하나 더 사고 다양한 원두 사서 내려마시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요.
코만단테 하나로 에스프레소 돌리기 너무 힘드네요.
하여튼 열심히 일을 구하는 중입니다....
에쏘용 전동그라인더 사시는게
어떤걸 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당
면접 보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커피 자격증이라는게 비용이 참 ㅠㅠ 등급에 따라 바리스타로서 그 등급에 따른 최소한의 지식과 경험을 보장해주긴 하지만 가격대 경험치가 썩 좋지 못하게 느껴져서 솔직히 면접하는 입장으로서는 SCA든 EUCA든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로 쳐주고 오히려 라떼아트 포트폴리오 라던가 서비스 경험, 좋아하는 커피나 원두 등을 물어보곤 해요. 학원도 제대로 가르치는 곳이 없어서 물어보면 이상한 지식이나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는 꼭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취미가 뭔지를 물어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걸 어떻게 대답하는지 보면 면접자에 대해 꽤 많은것이 보이더라구요. 면접도 경헙치니 오늘 면접도 분명 다음 면접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ㅎㅎ
자기소개를 하라니까 거기서부터 턱 막히드라구요 ㅎㅎ 다음 면접때는 좀 더 준비해가야겠어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요.👍
화이팅입니다!
좋은 바리스타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