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든든합니다.
그렇게.. 오늘 파판7 리버스 하드모드 챌린지 하다가 빡쳐서
잠시 여유를 얻으려 커피를 내립니다.
BOP작은 원두 뜯었어요.
제 EK43S 14.5정도 크기로 갈갈
갈고 담아보니 20.6g 나왔네요 ㄷㄷ
2분40초에 240ml 가량 내리고 가수해서 300ml.
바로 얼마전 라마스투스 약배를 마셔서 그런지 맛이 비교가 되긴하네요.
애초에 드립과 에어로프레스로 추출부터 완전 다르긴 하지만요.
뭔가뭔가 다르긴 한데..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 아 이게 '좋은 게이샤 워시드' 원두의 느낌인거 같은..?
암튼 산미 부담없고 깔끔하니 마쉿.. 잠시 빡침을 잊게 만들어준 원두였습니다.
나머지는 봉투 안뜯고 아마... 커피엑스포 다녀오면 뜯어볼듯 합니다.
아 작은 봉투 BOP가 포인트가 더 높은거군요. 그것부터 먹어야 겠네요 ㅎ
넵 1팝 인지를 못 하셔서 원래 배출하려던 포인트보다 늦어진거라 하셨던 것 같아요
ㅇㅎ 그렇군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