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7년 숙성, 10년 숙성, 라이캐스크, 셰리 캐스크, 포트 캐스크
돈파파의 기본 시리즈인 7년 10년은 바닐라 향이 굉장히 강함 단맛이 없는데 향 덕분에 단맛이 느껴진다고 착각이 들을 정도였는데
개성이 너무 쎄서 칵테일 해먹기에는 좀 힘든면이 있긴 함
라이 캐스크는 나한테는 좀 별로 였음.... 라이의 그 향미가 나긴하는데 영 맹... 한듯
그 외에 셰리랑 포트 캐스크는 셰리랑 포트 캐스크의 그 향미를 나름 잘 살리긴 했는데 위스키랑 비교하자면 깊이가 좀 아쉬운 정도
사실 눈 가리고 마시면 셰리, 포트 캐스크에서 만든 위스키랑 구분 못할듯
개인적으로 병 디자인이 너무 멋있어서 계속 사게되는 시리즈임
WizardOZ
그래서 보통 7년으로 해먹는데 기존 럼주랑 아예 향미가 다르다 보니 주로 다이커리 해먹고 있어요.
이거 데일리샷에서 8만 5천원인가에 팔길래 좀 끌리다가도 좀 인조적인 단맛이라는 느낌이 있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여유가 생기면 한번 쯤 마셔보고 싶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