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문득 미루 이모 생각 나서
여기 다시 와 봤네요.
할 얘기들은 많지만
좋은 얘기들도 아니고,
후우, 이모 졸업 갑자기 할 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이모 졸업 이후
더한 여러가지 일들을 겪다보니
이모는 정말 좋은 추억들만 가지고
이런 마굴을 떠났다고 생각하니
지금은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루리웹이 결코 품을 수 없는 빛이었는데
잠깐 왔다 간...
저도 미루 이모 졸업할 때
따라서 이쪽 세계에서 발 뺏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더니
온갖 못 볼 꼴들을 다 보네요.
그러지 않을 거 같던 사람들이
어느날 갑자기 하루 아침에 돌아서서
모든 걸 의미 없게 만드는 일들을
여러번 겪는다던가...
아무튼
미루 이모는
조카들보고 행복해지라고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미안하고,
이제부터는 미루 이모 이야기 대로
제 행복을 찾아가려고 해요.
그냥 요근래 여러 일 겪다보니
이모 생각나서 뻘글 한 번 적고 가요.
그럼 미루 이모도 남은 모두도
다들 행복해지길 바라며
이만 줄여요.
25700!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안 좋은 모습 많이 봤죠. 미루 이모가 그런 일을 안당하고 휘말리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오래보고 싶었어요... ㅠㅠ 미루 이모 행복해야해. 조카님도 속상한 일 떨쳐내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안 좋은 모습 많이 봤죠. 미루 이모가 그런 일을 안당하고 휘말리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오래보고 싶었어요... ㅠㅠ 미루 이모 행복해야해. 조카님도 속상한 일 떨쳐내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요근래 너무 많은 못 볼 일들을 겪엇네요. 어떤 분들은 개인적으로 그러지 않을 거라 믿으나 목에 걸린 그 족쇄는 믿을 수 없어졌고 후우 딴 거 보다 저에게 이쪽 세계 빛을 준 한 분이 그렇게 돌변해서 주었던 빛을 이자까지 쳐서 난도질해 도로 끄집어가실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댜. 특정 되는 건 부담스러워서 이 정도만 얘기하겟습니다. 암튼 그냥 가면 쓴 자들에 대한 인간불신 상태 라고 해둘게요. 미루 이모만 빼고요. 암튼 다들 미루 이모 말대로 행복해지도록 해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