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금상 문제로 사고 싶었지만 못 산 차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스리랑카 현지에서 오신 분들로 보이는 분들이 계시던 홍차 부스... 조금만 자금적 여유가 있었으면 모험삼아 한둘 사봤을텐데 그런 모험을 할 만큼 자금을 준비를 못하는 바람에...
첫번째하고 세번째는 제가 마셔볼 것, 두번째 사진의 차들은 친구 줄 차예요.
사실 특별한 차를 산 건 아니에요. 쿠스미야 원래 가향 전문이니 가향차를 샀고, 타바론은 우바하고 백호은침(잎 모양은 백호은침 비슷하긴 하던데, 이름도 실버니들이고...) 퀼리티를 얼마나 잘 살렸는지 궁금해서 사봤어요.
부케오브플라워스하고 얼그레이는 친구 줄거니...(얼그레이를 딱히 안좋아해서... 쿠스미에서 거의 13만원 쓰니 직원이 얼그레이 계열인 아나스타샤 큰 틴 사은품으로 준다는 것도 마다하고 다른 거 받아올 정도니까요)
제일 기대되는 건 우바인데...(과연 우바 특유의 꽃향과 멘톨 향을 얼마나 잘 살려놨을지...), 실버니들도 궁금하고 쿠스미 가향백차도 궁금하고 하여간 빨리 서울 일정 끝내고 집에 가서 다 우려 마셔보고 싶네요.
고생하셨어요!! 쿠스미 업어오셨군요..ㅎㅎ 저는 내일 가서 쭈우우우욱 돌아볼 예정입니다. 하동차부스부터해서 역순으로 해외차까지 슝
괜히 해발고도로 장난치는거죠 ㅎㅎ 누와라엘리야가 안정적이고 좋긴한데.. 진짜 품질 좋은 우바는 마시는 순간 뻑 가더라구요 ㅠㅠ
아.. 다음 찻집탐방 글 올려야겠네요 어서..ㅎㅎ 다녀온 곳은 많은데 시간이 애매합니다 ㅎㅎ
☦️Ο.Π.Α☦️
그래서 타바론은 얼마나 좋은 찻잎들을 선별했을지 궁금해서 사봤어요. 그래서 아마 저 스리랑카 현지 분들 부스에서 차를 샀으면 우바 같은 고지대 차들보단 저지대 차 위주로 사지 않았을까 싶긴 해요
☦️Ο.Π.Α☦️
누와라엘라야가 확실히 평균적인 질적 측면에선 좋긴 한데 없어서 그만ㅠ
☦️Ο.Π.Α☦️
ㅠ 저도 순간 헷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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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Π.Α☦️
괜히 해발고도로 장난치는거죠 ㅎㅎ 누와라엘리야가 안정적이고 좋긴한데.. 진짜 품질 좋은 우바는 마시는 순간 뻑 가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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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Π.Α☦️
아.. 다음 찻집탐방 글 올려야겠네요 어서..ㅎㅎ 다녀온 곳은 많은데 시간이 애매합니다 ㅎㅎ
고생하셨어요!! 쿠스미 업어오셨군요..ㅎㅎ 저는 내일 가서 쭈우우우욱 돌아볼 예정입니다. 하동차부스부터해서 역순으로 해외차까지 슝
타바론 실버니들 맛있더라구요
진짜 중국에서 고가에 유통되는 찐백호은침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살짝 기대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