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지직과 유튜브에서 스트리밍하는 깐입니다.
디럭스 에디션으로 먼저 시작해서 어제 엔딩 봤습니다.
영웅(어려움) 난이도로 플레이 했고 안내 모드로 길은 편하게 찾았습니다.
세이브 파일 기준으로 18시간에 약 75% 진척도가 나오더라고요.
막보스에서 트라이를 엄청 해서 실제 플탐은 20시간 정도였어요.
맵은 지도는 함정 통과를 못하고 돌아나온 몇 군데 빼곤 다 열었고
퀘스트와 수집 요소들 때문에 퍼센티지가 많이 비어 있더라고요.
메트로배니아는 대체로 챙겨서 하는 편으로 아주 좋아해서
구석구석 함정 구간, 퍼즐 구간 할 것 없이 탐험하는 게 즐거웠고
전투는 다른 것들보다도 보스전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영상에는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후반 보스를 담지 않았지만
패턴도 다양하고 보스들마다 임팩트가 있어서 인상적이었어요.
플랫포머 좋아하시면 데모부터라도 꼭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소감잘봤습니다! 혹시 월하야상곡처럼 수집욕이나 rpg적인요소가 많을까요? 그냥 퍼즐 위주의 플랫포머는 잘 안맞다보니 고민되네요 ㅎ;
RPG적인 요소는 크지 않지만, 장르 특성상 탐험이 메인이라 지역별로 네 종류씩 수집하는 요소가 있고 연계된 보조 퀘스트들도 있습니다.
아 답변 감사합니다. 전투 쪽은 스킬을 계속 배우거나 성장시킨다거나 하는 요소들도 좀 깊게 있는지요? 전투 자체는 동일한데 기믹 변화 위주로 흘러가는 형태인지가 궁금해서^^;
기본 무기는 쌍검에 보조 무기로 활을 얻고, 활을 차크람이라는 부메랑 같은 형태로 응용해서 사용합니다. 스탯 강화는 쌍검과 활을 4강까지 올릴 수 있는 게 전부여서 진행을 위한 필수에 가까운 느낌이지 성장 체감은 적습니다. 관련해서 물약도 개수와 성능을 올릴 수는 있지만 마찬가지로 반필수적인 느낌이고요. 스킬 쪽으로는 특수 스킬을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데 마나와 비슷한 자원을 소모해서 사용합니다. 스킬을 총 10개 배우게 되는데 스킬에 따라 자원 소모가 다릅니다. 자원을 많이 소모하는 스킬은 강하고 더 화려한 식으로요. 스킬은 메인을 진행하며 배우게 되는 게 많고 일부는 서브 보스를 잡아서 획득합니다. 스킬은 강화 개념은 없고, 스킬의 대미지가 높아지는 등의 패시브로 더 강하게 쓸 수는 있습니다. 패시브는 목걸이 시스템으로 관리하는데, 목걸이의 장식물 개수를 더 늘리고 더 좋은 장식물을 부착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전투와 캐릭터 성장은 이게 전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리뷰 영상에도 이 정도 수준으로만 적어두었으니, 구체적인 화면이 혹시 궁금하시면 영상도 참고 부탁드려요. :-)
오 감사합니다!!
기믹 얘길 하셔서 그렇지는 않을 것 같지만, 혹시라도 오해가 있을 수도 있어 덧붙이자면 이건 기본 캐릭터에 대한 성장 요소고 맵 기믹과 관련된 기술들은 당연히 추가로 있습니다. 전투에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고요. 모쪼록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