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따로 보면 스토리는 납득 했는데
사실
1 2 3 이렇게 연작으로 보면 베요네타 스토리가 너무 급하게 마무리 된 느낌이 강하네요
1 2 3 시간 순서가 그렇게 멀리 안떨어진거 같은데
1하고 2에서 베요 엄마 아빠의 스토리 보면서 여운이 남는 스토리 였는데
불과 몇년? 몇일 만에 평행 세계에서 온 딸내미 하나 남기고 바로 잔느 / 베요 둘다 사망 하고
지옥까지 끌려갔다고 생각해보니 좀 난감하긴 하네요
마담 버터플라이와 베요의 관계라던가
초반에 나온 크라켄이랑 후반에 나온 크라켄을 베요 사념체가 사역하고 있는 이유라던가
여러가지 떡밥이 안풀린 상태로 끝나는것도 아쉽네요.
그냥 다크 이브 계약한 마수가 크라켄일 뿐일걸요. 여타 다른 세계의 베요네타처럼요.